조인우 비브로 대표(사진 오른쪽)가 홍콩에서 열린 홍콩 메가쇼에서 영국 바이어와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 사진 제공=비브로

㈜비브로(VIVRO Inc., 대표 조인우)가 2025년 중소벤처기업부의 혁신바우처 사업에 선정된데 이어 창업중심대학 권역 내 일반형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창업중심대학 사업은 우수한 기술과 비즈니스모델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와 성장 지원을 통해 지역의 혁신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선정에 따라 회사는 8개월간 최대 1억원을 지원받는다.



비브로는 ‘운동을 통해 건강한 삶을 살자’는 모토로 브랜드 레스테(LESTE)를 통해 스포츠웨어를 생산∙판매하고 있다.

‘레스테 옴므 크루’라는 시즌제 스포츠 커뮤니티와 ‘레스테 앰배서더’ 홍보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등 고객과 소통하며 제품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는 기업이다.

Y존 커버패드로 민망함을 해소하며 운동효과를 높일 수 있는 남자레깅스, 스킨랩 프로(SkinWrap PRO)가 대표 제품이다.

조인우 비브로 대표는 “수행기관인 한양대학교와의 협력과 제공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고, 기능과 편리성을 증대시킨 제품을 새롭게 개발하여 상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한국 프리미엄 운동복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릴 예정이다”고 말했다.

온라인부 장세갑 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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