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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경제=최지희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수원당수 B-2BL 아파트 건설공사 6공구’가 경남기업(대표 이기동)의 품으로 돌아갈 전망이다.
20일 조달청이 이 공사에 대한 가격 개찰을 집행한 결과, 경남기업이 예정가격 대비 94.470%인 968억원을 써내며 종합심사 1순위가 유력하다.
이 공사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당수동 일대에 아파트 7개동(공공분양 347세대)을 건설하는 것이 핵심이다. 연면적 5만2552㎡ 규모로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1104일이다.
최지희 기자 jh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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