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 롯데렌탈 제공 |
[대한경제=강주현 기자] 롯데렌탈의 렌터카 브랜드 롯데렌터카가 베트남 주요 도시에서 공항과 숙소 간 이동을 지원하는 ‘안심픽업 서비스’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심픽업 서비스’는 베트남 다낭, 하노이, 호치민 국제공항을 방문한 한국인 여행객이 공항에서 숙소까지 이동할 때 운전기사가 포함된 렌터카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공항과 숙소를 오가는 ‘왕복’ 또는 공항에서 숙소까지 운행하는 ‘편도’ 중 선택 가능하다.
롯데렌터카는 6월 30일까지 왕복 상품 예약 고객에게 차량에 따라 최대 30% 요금 할인을 제공한다. 다낭 왕복 기준으로 4인승 도요타 캠리는 약 2만3000원, 6인승 카니발과 15인승 쏠라티는 약 3만83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1회 이동에 1만~2만 원대로 깨끗하고 안전한 차량을 이용할 수 있어 가족 여행이나 단체 여행에 유용하다.
롯데렌터카 모바일 앱에서 ‘베트남’ 아이콘을 누르면 예약과 결제가 가능하며, 서비스 이용 1~2일 전 ‘롯데렌터카 베트남’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담당 기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입국 후 안내받은 기사를 공항 출구에서 만나면 된다.
이 서비스의 장점은 정기 점검된 청결한 차량과 교육받은 친절한 기사가 함께 제공되어 현지에서 별도 차량 호출이나 결제 걱정 없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이다. 모든 차량은 보험에 가입되어 있으며, 한국인 직원과 실시간 소통이 가능해 돌발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
롯데렌터카는 공항 이동뿐만 아니라 도시 간 이동, 1일 관광, 골프 라운딩 목적의 기사포함렌터카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향후 호이안과 나트랑 등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