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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렬 행복청장, 우기 대비 기반시설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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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5-21 16:22:02   폰트크기 변경      

김형렬 행복청장이 20일 6-3생활권 조경공사 건설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제공:행복청)

[대한경제=이재현 기자]행복청은 지난 20일 김형렬 행복청장이 행복도시 북측에 위치한 ‘6-3생활권 (산울동) 조경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여름철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작년부터 순차적으로 입주가 이어지고 있는 6-3생활권에는 올해 하반기까지 42만2000㎡규모의 조경 식재를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생활권 중심에 위치한 문화공원은 방축천의 발원지로서, 주변 공원‧녹지 등과 연계한 다목적형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김형렬 청장은 “최근 국지성 호우와 폭염 등 기상이변이 일상화되는 가운데, 건설현장은 작은 부주의가 큰 재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주민 생활공간과 인접하여 공사를 추진하는 만큼, 무엇보다 인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사전점검과 안전조치를 철처히 시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재현 기자 l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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