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삼안이 수주한 BOG 회수시설이 위치한 액화수소충전소/사진=삼안 제공

[대한경제=안재민 기자]삼안이 액화수소충전소내 증발가스(BOG, Boil Off Gas) 회수시설 증설공사(EPC)를 수주했다.

삼안은 SK플러그하이버스에서 발주한 액화수소충전소내 2개소의 BOG 회수시설 EPC를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BOG 회수시설은 BOG를 재액화, 혹은 압축하는 시설로 액화수소충전소의 경제성 향상에 기여한다.

최동식 삼안 대표이사는 “이번 수주는 전국적으로 건설ㆍ운영되는 액화수소 충전소에 구축되는 BOG 회수시설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안은 다양한 액화수소충전소 신설공사 건설사업관리, 연료전지 EPC 사업 등도 진행하고 있다.


안재민 기자 j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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