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BMW 엑설런스 라운지’ 성료

BMW 코리아, 럭셔리 클래스 고객 대상 ‘BMW 엑설런스 라운지’ 성황리에 종료./사진: BMW 코리아 제공

BMW 코리아가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BMW 럭셔리 클래스 고객을 대상으로 개최한 ‘BMW 엑설런스 라운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서울 강남구 프로젝트 스페이스 라인에서 ‘영감(Inspiration)’을 주제로 진행됐다. 미식, 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BMW만의 독보적인 가치를 전달했으며, 총 900여 명의 고객이 참석했다.

행사장에는 럭셔리 순수전기 대형세단 i7, 플래그십 SAV X7, M 전용 초고성능 SAV XM 등 다양한 BMW 럭셔리 클래스 모델이 전시됐다. 전세계 50대 한정 생산되는 ‘BMW 콘셉트 스카이탑’이 국내 최초로 공개되어 주목을 끌었다.

스타 골퍼 박인비의 골프 클래스, 티 소믈리에 김영아의 티 클래스, 라이카의 포토그래피 클래스 등 분야별 전문가가 함께한 원데이 클래스가 큰 반응을 얻었다. 특히 BMW 그룹 코리아 창립 30주년을 맞아 세계적인 현대미술 거장 이건용 작가와의 협업 시작을 알리는 자리가 마련됐다. BMW 코리아는 올 하반기 이건용 작가와 제작한 쇼카를 프리즈 서울 2025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캐딜락, 파르나스 호텔 제주와 ‘럭셔리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패키지 선보여

캐딜락 럭셔리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사진: 캐딜락 제공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캐딜락이 파르나스 호텔 제주와 함께 전기 SUV ‘리릭’의 매력을 제주에서 만끽할 수 있는 ‘캐딜락 럭셔리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브랜드 최초 전기 SUV인 리릭은 ‘자연의 리듬’에서 영감을 받은 유려한 디자인과 첨단 테크놀로지가 조화를 이루는 모델로, 고급 세단 못지않은 정숙성과 주행 감각을 선사한다.

패키지는 프리미어 등급 이상 객실 2박 숙박과 투숙 기간 동안 캐딜락 리릭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승 혜택으로 구성됐다. 리릭의 주행 감각에서 영감을 받은 시그니처 칵테일 ‘리릭 마린 미스트’ 또는 논알코올 허브 스파클링 ‘리릭 라벤더 블리스’ 웰컴 드링크와 ‘캐딜락 애플망고 쁘띠 하이티 세트’가 패키지 고객 전용 혜택으로 제공된다.

캐딜락은 전기차 충전 및 보험 혜택까지 준비했으며, 별도 운영 사무국을 통해 차량 이용 중 문의사항이나 긴급상황에 대응한다. 패키지는 8월 31일까지 파르나스 호텔 제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하루 1객실 한정으로 선착순 예약 가능하며, 투숙 기간은 6월 10일부터 9월 2일까지다.

◆포르쉐코리아,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 GTS’ 국내 출시

타이칸 GTS./사진: 포르쉐코리아 제공

포르쉐코리아가 22일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 GTS를 국내 공식 출시하며 타이칸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그란 투리스모 스포츠’를 의미하는 GTS는 1963년 공개된 포르쉐 904 카레라 GTS 이후 브랜드를 상징하는 퍼포먼스 모델로 자리매김해왔다.

타이칸 GTS는 런치 컨트롤과 함께 최대 515㎾(700마력)의 오버부스트 출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단 3.3초 만에 가속할 수 있다. 이는 기존 모델 대비 0.4초 더 빠른 수치다.

기본 사양으로 탑재된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에는 새로운 ‘푸시 투 패스’ 기능이 포함되어, 버튼 조작만으로 최대 70㎾의 추가 출력을 10초간 더할 수 있다. GTS 전용 섀시와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가 포함된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포르쉐 토크 벡터링 플러스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외관은 블랙 또는 앤트러사이트 그레이 컬러 디테일을 통해 GTS 모델 특유의 스포티한 감성을 드러낸다. 기본 사양의 20인치 타이칸 터보 S 에어로 디자인 휠과 옵션 사양인 21인치 RS 스파이더 디자인 휠은 GTS 전용 앤트러사이트 그레이 컬러로 제공된다.

인테리어는 타이칸 터보 GT 모델에서 차용한 소재들을 적용했다. 스포티한 레이스-텍스와 부드러운 블랙 가죽이 확장 적용된 구성을 기본 사양으로 제공하며, 전동식 18방향 조절 기능이 포함된 어댑티브 스포츠 시트 플러스와 GT 다기능 스포츠 스티어링 휠이 탑재된다.

계기판과 파워미터, 시동 그래픽에는 타이칸 GTS 로고가 표시되며, 보스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이 기본 사양으로 장착된다. 타이칸 GTS의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 1억7990만원이다.

◆영국 국왕 찰스 3세, 로터스 엘레트라 개인 차량으로 선택

영국 국왕 ‘찰스 3세’가 직접 선택한 영국산 순수 전기 하이퍼 SUV, 로터스 엘레트라(Lotus Eletre)./사진: 로터스 제공

친환경 전기차에 관심이 많은 영국 국왕 찰스 3세가 로터스의 하이퍼 SUV ‘엘레트라’를 개인 차량으로 선택했다고 22일 전해졌다. 이는 영국 대중매체 ‘더 선’에 의해 보도됐다.

찰스 3세는 평소 자신의 영지 내 자연 보호를 위해 다양한 순수 전기 SUV를 운행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기존 소유 차량 중 영국산 자동차가 없는 점을 아쉬워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따라서 이번 엘레트라 구매는 친환경 자동차 선호와 영국산 브랜드의 순수 전기 SUV를 원하던 바람이 결합된 결과로 풀이된다.

엘레트라는 고성능 버전 엘레트라 R 기준 듀얼 모터 시스템으로 최고출력 918마력, 최대토크 100.4㎏ㆍm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단 2.95초면 도달하며, 1회 충전으로 최대 442㎞ 주행이 가능하다. 112㎾h 대용량 배터리와 800V 아키텍처로 350㎾ 급속 충전기 사용 시 22분 만에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한편, 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수입차 브랜드 최초로 ‘전기차 신차 교환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어 국내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타이어, 사우디 축구 클럽 ‘알 이티하드’ 공식 스폰서십 체결

한국타이어-알 이티하드 스폰서십 체결./사진: 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2024/2025 시즌부터 3년간 사우디아라비아 프로페셔널 리그 소속 명문 축구 클럽 ‘알 이티하드’의 타이틀 스폰서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1927년 창단된 알 이티하드는 사우디아라비아 최정상급 축구 클럽으로, 최근 2024/2025 시즌 사우디 프로 리그에서 통산 10번째 우승을 확정했다. 또한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도 2연패를 달성하며 세계 무대에서 강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한국타이어는 스폰서십을 통해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한다. 카림 벤제마, 무사 디아비 등 세계적인 스타 선수들이 활약하는 구단의 인지도를 활용해 글로벌 톱티어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계획이다.

계약 기간 동안 경기장 내 LED 광고와 미디어 인터뷰 배경, 구단 공식 의류 등에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 로고를 노출한다. 아울러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티켓 증정 이벤트 등 참여형 마케팅으로 사우디를 포함한 중동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확대와 세일즈 증대를 추진한다.

한국타이어는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독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발롱도르’ 등을 공식 후원하며 전 세계적으로 비즈니스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2025 항만 협력사 동반성장 컨퍼런스’ 성료

지난 8일~9일 여수 라마다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현대글로비스 '2025 항만 협력사 동반성장 컨퍼런스'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현대글로비스 제공

현대글로비스가 항만 운영의 최일선에 있는 협력사들과 운송 경쟁력 강화 및 상생 방안을 논의하는 ‘항만 협력사 동반성장 컨퍼런스’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8~9일 여수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선박 관리 전문 자회사 지마린서비스 및 16개 해운 부문 협력사 직원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동반성장 컨퍼런스를 열었다.

컨퍼런스에서는 사고 사례 리뷰를 통한 재해 예방, 안전 운송을 위한 정책 공유, 현장 일선의 어려움 공유 및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 관리 체계를 위해 보다 긴밀하게 소통하는 등 미래 준비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선박 화재 진압 특수 장비인 ‘EV 드릴 랜스’ 전동화 추진에 대한 구체적 논의도 진행됐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3월 모든 자동차운반선에 EV 드릴 랜스를 보급했으며, 현재는 각 부속품을 전동화해 원격 조종이 가능하도록 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현대글로비스는 2016년부터 ‘항만 협력사 동반성장 컨퍼런스’를 이어와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오랜 기간 쌓아온 협력사와의 파트너십 자체가 우리의 경쟁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위아, 지역 농가와 함께 ‘이음마켓’ 개최

현대위아의 한 직원이 지난 21일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현대위아 본사에서 열린 ‘이음마켓’에서 지역 농가의 농산물을 사고 있다./사진: 현대위아 제공

현대위아가 지역 농가와 손잡고 농산물 장터 ‘이음마켓’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위아는 지난 21일 경남 창원특례시 현대위아 본사에서 지역 농가의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하고 직거래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간 신뢰도를 높이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열린 이음마켓에는 창원시 소재 농가 17곳이 참여했다. 참여 농가 대부분은 10년에서 많게는 40년 이상 농업을 이어온 베테랑 농부들로, 금향멜론, 수박, 토마토 등 직접 재배한 고품질 농산물과 감잎차, 감말랭이, 쌀 베이글 등 농산물로 만든 다양한 식품을 선보였다.

현대위아는 사전에 직원 봉사자를 모집해 일손이 모자란 농가가 직원들과 함께 일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장터를 찾은 임직원에게 농산물 쿠폰을 지급해 방문을 유도하고 판매를 촉진했다.

임직원과 가족 방문객을 위해 딸기, 블루베리를 활용한 과일 모찌 만들기, 지역 쌀로 빚는 쌀 막걸리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지역 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토플러스, 티유브이슈드 중고차 Workshop 프로세스 인증 6년 연속 획득

오토플러스가 독일의 시험인증기관 티유브이슈드(TÜV SÜD)로부터 ‘중고차 Workshop 프로세스’ 인증을 6년 연속 획득했다./사진: 리본카 제공

비대면 직영인증중고차 플랫폼 리본카를 운영하는 오토플러스가 세계적인 시험인증기관 티유브이슈드(TÜV SÜD)로부터 ‘중고차 Workshop 프로세스’ 인증을 6년 연속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인천 청라지구에 위치한 오토플러스의 직영 리컨디셔닝센터 ‘ATC(Autoplus Trust Center)’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ATC는 자체 특허 기술인 ‘AQI(Autoplus Quality Inspection)’를 기반으로 차량 상태를 정밀 점검하는 중고차 정비 센터다.

인증 심사는 티유브이슈드의 국제 기준 ‘TÜV SÜD MS CBS’ 규격에 따라 차량 판금 및 도색, 전자 용품 및 기계, 정비 부품과 인증 절차, 전기·하이브리드 차량 정비 체계 등을 종합 평가했다.

올해는 전체 시스템 완성도와 효율성 평가 기준이 강화된 가운데, 오토플러스는 작업장 내 자동 전력 차단 시스템, 부품 입출고 전산 시스템, 실시간 위치 기반 물류 관리 시스템 등 디지털 기반 시스템의 선제적 도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토플러스는 2020년 첫 인증 이후 매년 엄격한 심사를 통과하며 중고차 정비 및 상품화 과정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오토플러스 관계자는 “6년 연속 인증 획득은 미래차 시장에 대응하는 기술과 시스템이 세계적 수준에 도달했음을 입증하는 성과”라고 말했다.

◆HS효성더클래스, 메르세데스-벤츠 딜러 어워드 7관왕 달성

사진: HS효성더클래스 제공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HS효성더클래스가 ‘2024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딜러 어워드’에서 7관왕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매년 주최하는 딜러 어워드는 고객 접점 최전방에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딜러사의 노력을 격려하는 행사다.

강남대로 전시장이 개인 부문 4개 중 3개를 석권하며 뛰어난 역량을 과시했다. 이건욱 과장, 김학일 부장, 이지열 부장이 각각 최고의 세일즈 컨설턴트, 최고의 TEV 세일즈 컨설턴트, 최고의 Fleet 세일즈 컨설턴트 부문에서 수상했다. 천안 전시장의 권장섭 부장도 올해의 세일즈 컨설턴트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비스센터 부문에서는 도곡 서비스센터, 죽전 서비스센터, 안양평촌 서비스센터가 각각 최고의 일반수리 어드바이저팀, 올해의 사고수리팀, 최고의 파트 팀에서 1위를 차지했다.

HS효성더클래스는 10개 전시장, 14개 서비스센터, 3개 인증 중고차 전시장 네트워크를 통한 전문적인 서비스 역량을 인정받았다. HS효성더클래스 관계자는 “지난해 4개 부문보다 증가한 총 7개 부문 1위라는 쾌거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엔카닷컴, ‘엔카믿고’ 등록대수 4만대 돌파 목전

온라인 중고차 구매 서비스 '엔카믿고' 이미지./사진: 엔카닷컴 제공

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의 온라인 중고차 구매 서비스 ‘엔카믿고’ 차량 등록대수가 4만대 돌파를 앞두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약 3만9000대가 등록된 엔카믿고는 국내 중고차 플랫폼 중 가장 많은 온라인 거래 매물을 보유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2019년 ‘엔카홈서비스’라는 이름으로 첫 출시된 이후 업계의 긍정적 반응에 힘입어 꾸준한 제휴 확대로 현재의 성장을 이뤘다. 판매자에게는 엔카의 객관적 중고차 진단 시스템과 탁송 인프라, 원스톱 거래 지원 프로세스를 통해 전국 단위 비대면 판매 활로를 제공한다.

구매자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다양한 조건의 차량을 한눈에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일반 딜러 매물 중에서도 엔카가 직접 진단·검수한 차량을 대상으로 온라인 구매 서비스를 전개해 차별화된 신뢰 경쟁력을 확보했다.

최근에는 업계 최초로 주말에도 차량 수령이 가능한 ‘주 7일 배송’을 도입해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차량 인수 후 7일 이내 환불 가능한 ‘7일 책임 환불제’도 운영하고 있다.

◆타이어뱅크, 이른 더위 대비 타이어 안전 관리 체크리스트 제공

타이어뱅크 이른 더위 대비 타이어 체크리스트 안내./사진: 타이어뱅크 제공

5월 중순임에도 전국 기온이 30℃까지 오르는 때 이른 무더위로 타이어 관리에 적신호가 켜졌다.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가 22일 운전자들을 위한 타이어 안전 관리 체크리스트를 발표했다.

타이어뱅크가 제시한 4가지 체크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첫째, 타이어 공기압 점검이다. 더운 날씨에는 타이어 내부 공기 팽창으로 공기압이 과도하게 상승할 우려가 높아 차종별 적정 공기압을 유지해야 한다.

둘째, 마모 상태 확인이다. 마모도가 높은 타이어는 제동력과 조향성능을 저하시키며, 배수성능 저하로 비가 잦은 여름철 안전에 심각한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셋째, 타이어 손상 체크다. 고무가 주성분인 타이어는 높은 온도에 매우 취약해 달궈진 노면 장시간 주행이나 야외 주차 시 내구도가 약화될 수 있다.

넷째, 교체주기 체크다. 일반적으로 타이어는 주행거리 5만km 내외, 제조일 기준 5년 경과 시 성능이 급격히 저하된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타이어는 차량과 지면을 연결하는 유일한 접점“이라며 ”때 이른 더위와 곧 닥칠 장마, 폭염에 대비한 타이어 관리는 지금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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