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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완판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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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5-22 10:40:53   폰트크기 변경      

1차 이어 2차도 전세대 조기 계약 완료

총 2026가구 규모 아테라 브랜드타운 형성

금호건설, 올해 아테라 5000여가구 분양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2차 투시도.  /사진:금호건설 제공
[대한경제=황윤태 기자] 금호건설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문암동 일대에서 분양한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2차’가 계약 시작 2주 만에 전세대 계약을 완료하며 조기 완판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완판은 지난해 1450가구가 조기 마감된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에 이은 성과로, 아테라 브랜드에 대한 높은 관심과 신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2차는 지난달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0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2025년 전국 아파트 청약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치로, 합리적인 분양가(분양가 상한제 적용)와 청주테크노폴리스 내 마지막 민간분양이라는 희소성이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2차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2층 아파트 7개동 전용면적 84㎡ 총 576가구 규모로, 앞서 공급된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단지와 합쳐 청주테크노폴리스 내에 총 2026가구 규모의 ‘아테라 브랜드타운’이 완성된다.

금호건설은 4베이 맞통풍 구조를 적용했고, 타입별로 안방 드레스룸, 알파룸, 다락특화 등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또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키즈스테이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한편 금호건설은 올해 1분기 실적 발표에서 2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신규 주거 브랜드 ‘아테라(ARTERA)’가 빠르게 시장에 안착함에 따라 금호건설은 올해를 ‘아테라 확산 원년’으로 삼아 전국적으로 약 5000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앞으로 부산광역시 ‘에코델타시티 아테라’(1025가구), 경기도 오산시 ‘오산 세교 아테라’(433가구) 등이 분양될 예정이다.

황윤태 기자 h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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