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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화 아이디어정보기술 공공부문 총괄이 22일 개최된 '2025 공공 SaaS 컨퍼런스'에서 서비스 성공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 아이디어정보기술 |
[대한경제=백경민 기자] 아이디어정보기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2025 공공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도입 성공전략 컨퍼런스’에서 ‘공공건설 SaaS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이디어정보기술은 공사원가계산 및 입찰금액심사, 착공~준공 기간 데이터 기반의 정보 등을 제공하는 SaaS 플랫폼을 개발ㆍ운영 중으로, 공공용과 민간사업자용 등 총 7종의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아이디어정보기술은 이날 공공용 SaaS 플랫폼을 도입한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서울대학교, 부산대학교 양산병원, 포항시청 등 사례를 소개했다.
아이디어정보기술 관계자는 “SaaS 플랫폼을 통해 설계부터 유지관리에 이르기까지 공공건설업무 전 과정을 데이터로 연결해 통합 관리할 수 있다”며 “공공건설 SaaS 분야에서 다수의 프로그램 등록, CSAP 보안 인증, 공사비 산정 관련 특허 등 다수의 지식재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3000여개의 고객사를 대상으로 서비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백경민 기자 w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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