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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공제조합, 사우디 은행과 ‘현지 보증서 발급’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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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5-26 15:22:32   폰트크기 변경      

사진 : 전문건설공제조합 제공

[대한경제=김승수 기자] 전문건설공제조합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현지 5대 상업은행인 방크 사우디 프란시(BSF)와 ‘한국 건설업체의 사우디 진출 지원과 해외 보증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프론팅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조합 회원사가 사우디에서 건설공사를 수주한 후 조합에 현지 보증서 발급을 요청하면 조합이 BSF에 요청해 보증서를 간편하고, 빠르게 발급해 주는 것이다.

건설사 입장에서는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고, 현지 금융기관에서 직접 보증받을 때 발생하는 복잡한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된다.

조합은 앞서 글로벌 금융그룹 ING, 쿠웨이트 부르간 은행, 탄자니아 NMB 은행, 르완다 키갈리 은행과도 프론팅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승수 기자 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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