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정석한 기자] 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박종면)는 건설 분야 기술 자문 및 심의ㆍ평가에 참여할 전문가 인력풀을 새롭게 구축한다.
협회는 2014년부터 전문가 인력풀을 기반으로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등의 요청에 따라 분야별 전문 인력을 선별ㆍ추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회원들의 공공사업 참여와 건설기술인의 사회적 역할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새롭게 구축하는 인력풀은 각 기술 분야별 기술사, 건축사, 석ㆍ박사 등 실무 경험과 전문 역량을 갖춘 인재들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부터 여성ㆍ청년(만 39세 이하) 특급기술인이 새롭게 모집 대상에 포함된다. 인력풀은 2028년 6월까지 3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신청은 협회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접수는 6월 11일까지 진행된다.
정석한 기자 job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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