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이승윤 기자] 법무법인 화우는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한국주택협회(회장 윤영준)와 주택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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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화우의 이명수 대표변호사(왼쪽)와 한국주택협회 김재식 상근부회장이 2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주택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화우 제공 |
협약에 따라 화우와 주택협회는 △주택산업과 관련된 법률 자문ㆍ지원 △공동세미나, 교육, 워크샵 개최 △정책ㆍ제도 개선을 위한 공동 연구 △법률리스크 예방을 위한 자문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화우는 협회 회원사를 위해 주택산업 관련 법률 현안과 전문지식을 신속하게 공유하고, 회원사들이 다양한 유형의 법률 리스크 발생을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택협회는 자본금 100억원 이상 대형 건설사 59곳을 회원사로 두고 있다.
이명수 화우 대표변호사는 “최근 물가상승에 따른 공사비 증액, 재개발ㆍ재건축 사업 과정에서의 갈등 등 다양한 유형의 법적 분쟁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주택ㆍ건설 분야의 종사자들과 상호협력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화우의 건설, 부동산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해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윤 기자 lee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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