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최지희 기자] 한국수자원공사의 ‘남한강(3차) 급수체계조정사업 시설공사’ 가 대보건설(대표 김성호)의 품으로 돌아갈 전망이다.
28일 수자원공사는 이 공사에 대한 가격 개찰을 집행한 결과 대보건설이 예정가격 대비 92.188%인 430억원을 써내며 종합심사 1순위가 유력하다. 대보건설은 지분 55%를 쥐고, 안도종합건설(25%), 한양건설(20%)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이 공사는 취·정수장 증설, 가압장 개량 및 증설, 직경 1200mm 송수관 5.8km를 건설하는 것이 핵심이다.
최지희 기자 jh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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