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최지희 기자] 조달청(청장 임기근)은 오는 6월부터 2년간 조달청 ‘맞춤형서비스 사업’의 입지 선정ㆍ발주방식ㆍ디자인 관리방안 등 건축기획 심의를 담당할 ‘제4기 공공건축심의위원회’를 선임했다.
심의위원회는 총 40명(건축계획·설계 33명, 도시 4명, 조경 3명)으로 해당 분야 10년 이상 실무경험과 함께 건축사, 기술사 등의 전문자격을 갖춘 민간 전문가와 학계 외에 실제 공공 건축사업을 추진하는 공공기관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연간 약 35건 2조2000억원 규모의 건축기획 심의를 담당한다.
4기 심의위원회는 △건축ㆍ설계 분야 건축사사무소 아뜰리에 산 강성희, 케이아키텍건축 고경환, 한국토지주택공사 고은영, 세종특별자치시청 권최남, 충청남도 서천군청 김미선, 한국조세재정연구원 김혜련, 유일엔지니어링종합건축 박운덕, 엠앤엠건축사 이상헌, 한국수자원공사 이정석, 무영종합건축 이정철, 에스지종합건축 정진오, 건축사사무소휴먼플랜 조남석, 부산광역시청 황혜진, 혜안엔지니어링건축 장천용, UN건축 강분선, 예가건축 이승현, 대림대학교 권세훈, 부산대 김 로렌스, 선문대 김명선, 건양대 김정신, 한양대 남성택, 국립군산대 박성신, 충북대 심규영, 고려대 이광호, 삼육대 이규일, 신경주대 이승엽, 국립한국교통대 이진석, 전주대 임용민, 전남대 정금호, 강원대 박훈, 경상국립대 김동규, 조달청 이상석, 조달청 이명섭 △도시 분야 수성엔지니어링 김용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최호현, 동의대 윤상복, 나우컨설턴트 서경희 △조경 분야 동아대 김용석, 바움조경기술사사무소 김홍철, 대우건설 이철민 등이다.
최지희 기자 jh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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