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 제공

[대한경제=박경남 기자]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회장 강동국)는 29일 경남 창녕군 힐마루컨트리클럽에서 회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사랑나눔 회원 친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 건협 경남도회는 회원들이 납부한 참가비와 후원금으로 1000만원의 기금을 조성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 경남도 장애인체육회에 각 500만원을 성금으로 전달했다.

강동국 회장은 “이번 기금 마련에 적극 동참해주신 회원 여러분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건설업이 국가경제에서 차지하는 위상에 걸맞는 사회공헌을 추진해 지역사회의 고른 발전과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경남 기자 k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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