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건축가 장 미셀 빌모트와 협업
“조합원을 위한 최상의 사업조건 제시… 최상위 주거상품의 정점 선보일 것”

대우건설은 오는 6월 19일 입찰 마감을 앞둔 개포 우성 7차 재건축 사업에 출사표를 던졌다. 사진 / 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은 오는 6월 19일 입찰 마감을 앞둔 개포 우성 7차 재건축 사업에 출사표를 던졌다.

대우건설은 “김보현 대표가 개포 우성 7차 재건축 사업의 입찰 과정 전반을 진두지휘하며 전사적인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며 “대표 취임 이후 처음으로 하이엔드 브랜드인 써밋(SUMMIT)을 적용하는 만큼 최고의 주거명작을 선보일 것”이라고 30일 밝혔다.

개포우성 7차 재건축은 기존 14층 15개동 802세대 규모의 단지를 최고 35층 1122세대의 대단지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조합이 추산한 공사비는 6778억원 수준이다.

대우건설은 “이 사업의 수주를 위해 조합원이 선호하는 설계, 마감, 조경 등에서 오랜 시간 세밀하게 준비했으며, 수익성보다 조합원의 입장을 우선해 차별화된 설계와 압도적인 사업조건을 제안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리뉴얼된 써밋(SUMMIT) 브랜드를 개포 우성 7차 재건축 사업에 강남 최초로 적용, 하이엔드 시장에서 한 차원 높은 브랜드와 상품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전략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개포 우성 7차 재건축 사업을 랜드마크로 시공하기 위해 세계적인 건축 거장인 장 미셀 빌모트와 협력해 단지를 설계할 예정이다. 장 미셸 빌모트는 프랑스 루브르박물관, 리옹 보자르 미술관, 카타르 도하 이슬람박물관 등 세계 유수의 건축물에 참여했고, 국내에서도 평창동의 가나아트센터, 인천국제공항 등에 참여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개포 우성 7차 재건축 사업 입찰에 모든 진심과 역량을 담아 대한민국 0.1%의 하이엔드 주거상품을 제시할 것”이라며 “가장 뛰어난 사업조건과 랜드마크 단지 설계로 개포택지개발지구의 마지막 정점을 찍음으로써 개포 우성 7차 조합원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노일 기자 roy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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