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 지난 5월 29일 개최한 제1기 ChatGPT 활용 마스터 교육 현장./사진: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 제공

[대한경제=강주현 기자]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이 지난 5월 조기 마감된 ‘ChatGPT 활용 마스터: 입문부터 실무까지’ 교육의 성원에 힘입어, 7월 4일 여의도 FKI타워 다이아몬드홀에서 2기 교육을 온ㆍ오프라인 병행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챗GPT(ChatGPT)를 비롯한 생성형 AI가 다양한 산업 현장에 빠르게 확산하면서 효과적 활용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 ChatGPT는 복잡한 정보 요약, 실무 문서 작성, 이미지 생성, 데이터 분석 등에서 시간 절약과 효율 향상을 실현해 반복적이거나 자료 기반 업무를 자동화하고 있다.

이번 2기 교육은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실무자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ChatGPT를 실무에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기초부터 차근차근 따라갈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교육과정은 생성형 AI 개념 및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초, PPT 작성 및 다양한 AI 모델, 실무 프롬프트 활용 데이터 분석, 멀티모달 생성형 AI 서비스 체험 등 기초 이해부터 고급 활용까지 단계별로 설계됐다. 강의는 국민대 비즈니스IT전문대학원 박강민 교수가 맡는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