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한강버스 선착장에 조성된 CU 라면 라이브러리./사진=BGF리테일
▲ CU, 한강버스 선착장에 라면라이브러리 연다
CU가 오는 9월 운항을 앞둔 한강버스 선착장에 라면 특화점인 라면 라이브러리를 연다.
한강버스는 서울 잠실부터 마곡까지 총 7개의 선착장을 오가는 수상 대중교통이다.
CU는7개 선착장에 매장을 연다. 지난달 31일 연 여의도와 잠실 한강버스 선착장점을 시작으로 이달 중 나머지 점포를 연다.
앞서 문을 연 여의도ㆍ잠실 선착장 대합실 앞에는 컴팩트형 라면 라이브러리가 조성됐다. 라면 진열장과 즉석 조리기가 있어 통근이나 관광으로 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즐길 수 있다. 시식대와 포토존도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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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롯데백화점 잠실점 로브테일러 매장에서 고객이 정장을 맞추고 있다./사진=롯데백화점 |
▲ 롯데백화점, 그루밍족 공략
롯데백화점은 오는 3~8일 전 점에서 멘즈위크(Men's Week)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60여개 남성패션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50% 할인을 제공한다. '나만의 핏'을 찾는 고객을 위한 맞춤정장 혜택과 상품권 증정 등의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잠실점 ‘브룩스 브라더스’ 매장에서는 일본 디자이너 브랜드 ‘준야 와타나베’와의 봄ㆍ여름(S/S) 상품을 단독으로 먼저 출시한다. 주얼리 브랜드 ‘스쿠도’의 제품도 만날 수 있다.
K-패션 브랜드로는 포터리와 처칠롬퍼의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앞서 잠실점은 지난달 28일 남성패션관 5층을 새단장해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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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스토어와 29CM가 회원제를 개편한다./사진=무신사 |
▲ 무신사ㆍ29CM, 회원제 개편
무신사가 내달 1일 무신사 스토어와 29CM의 회원제를 동시 개편한다.
우선 최고 레벨 8(다이아몬드)까지였던 무신사 회원 등급에 우수고객(VVIP)격인 레벨 9(블랙 다이아몬드) 등급을 추가한다. 신규 혜택으로 레벨 3~9 등급 회원에게 최대 5% 할인 쿠폰을 매달 발급한다. 기존 상품 단위로만 적용됐던 쿠폰과 달리 다수 상품에 같은 할인율을 일괄 적용할 수 있다.
29CM는 4단계였던 회원 등급 제도를 7단계로 세분화한다. 똑같이 1%씩 제공됐던 등급 마일리지 적립률은 레벨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무신사는 내달부터 새 회원제 시행 이후 등급 하락이 예상되는 회원을 위해 3개월 동안 유예 기간을 제공한다. 또 무신사에서는 등급 산정 기준이 되는 구매액 조건 중에서 최근 12개월 동안 구매 실적 금액에 30%를 가산해 가중치를 부여한다.
올 하반기에는 미션을 달성하면 등급 산정 금액을 높일 수 있는 등급 부스트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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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수 W컨셉 상품기획담당(왼쪽)과 최재우 코스맥스 국내마케팅본부 부문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W컨셉 |
▲ W컨셉, 코스맥스와 손잡고 디자이너 브랜드 키운다
W컨셉이 코스맥스와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뷰티 사업 확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W컨셉은 패션 브랜드를 선별해 뷰티 확장에 필요한 데이터와 판매 전략 등을 지원하다. 코스맥스는 상품 기획과 제조를 담당한다. 이후 W컨셉 브랜드가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마케팅 등을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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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끝장세일'./사진=G마켓 |
▲ G마켓ㆍ옥션, 끝장세일
G마켓과 옥션은 오는 6일까지 상반기 결산 ‘끝장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하루에 한 개씩 ‘오늘의 카테고리’를 선정해 혜택을 집중 소개한다. 이달 2∼3일에는 가전과 디지털 상품을, 4일은 스포츠ㆍ유아동ㆍ가구를, 5일은 패션ㆍ뷰티ㆍ잡화를, 6일은 신선ㆍ가공식품ㆍ생활용품을 준비했다.
카테고리 매니저가 기획한 원데이 딜 ‘상반기 베스트 톱(TOP) 3’ 코너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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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는 음료ㆍ주류 할인 프로모션을 연다./사진=이마트24 |
▲ 이마트24, 여름맞이 대규모 프로모션 진행
이마트24가 음료와 주류 총 160여종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펼친다.
이달에는 롯데칠성의 115종을 대상으로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또 프로틴 음료 상품을 대상으로도 할인ㆍ경품 행사도 연다. 테이크핏, 더단백, 셀렉스, 랩노쉬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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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위)와 롯데온은 여행 상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사진=각 사 |
▲ 11번가ㆍ롯데온 "여행수요 잡아라"
11번가와 롯데온이 여름방학을 앞두고 여행 수요 잡기에 나선다.
11번가는 ‘2025 대한민국 여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본편’에 동참한다. 총 4만개에 달하는 국내 숙박상품을 최대 9만원 규모의 할인 혜택으로 판매한다.
다음달 17일까지 비수도권 지역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중소여행사 10곳과 특별 기획전을 연다. 라이브 방송과 타임딜 등을 통해 인기 상품도 소개한다.
롯데온은 여행박람회를 연다. 오는 2~15일 해외여행 상품 최대 25% 할인한다. 경품 추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진주 기자 ohpe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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