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박흥순 기자]대한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 회장단(회장 소재철)은 전주 금양정에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입상자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소재철 회장(가운데 줄 왼쪽 세번째) 등 장학금 전달식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건협 전북도회 제공 |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지난달 17~18일 경남 김해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으로 입상한 전북육상연맹 소속 선수들을 격려하고 이들이 미래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재철 전북특별자치도 육상연맹 회장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 선수들과 대회가 잘 마무리 될 수 있게 힘써준 관계자 분들의 노고와 희생에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이 기량을 갈고 닦아 전북을 넘어 미래 국가대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맹에서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흥순 기자 soo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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