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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제70회 현충일 앞두고 서울현충원 묘역 단장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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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6-03 16:20:00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박흥순 기자]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이 제70회 현충일을 앞두고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 단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으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이 묘비 옆에 태극기를 꽂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제공


이번 현충원 봉사활동은 롯데건설 임직원과 그 가족들로 이뤄진 77명의 샤롯데 봉사단이 참여했으며, 올해까지 13년간 총 19회에 걸쳐 1215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한 롯데건설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봉사단은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참배에 이어 롯데건설이 자매결연을 맺은 24번 묘역에서 △석재 화병 옮기기 △잡초 제거 및 비석 닦기 △조화 및 태극기 꽂기 등 묘역 단장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에는 기존에 해오던 묘역 단장뿐만 아니라, 국가유공자 보훈가정을 위해 직접 응원카드를 작성하고, 각 보훈가정에 전달할 식료품 100세트를 포장하는 활동도 새롭게 추가했다. 봉사활동이 끝난 후에는 현충원 내 전시관에서 유품과 사진을 관람하는 등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들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희생정신을 되돌아보고 고마움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흥순 기자 soo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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