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철도사업의 환기구 및 정거장 건설 현장을 점검하는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 사진: 국가철도공단

[대한경제=최지희 기자]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4일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철도사업의 환기구 및 정거장 건설 현장을 점검했다.

현장을 둘러 본 이 이사장은 공사 관계자들에게 “모든 근로자가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현장 안전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해당 현장은 기존 운행 중인 신분당선을 광교중앙역부터 권선구 금곡동까지 약 9.88Km를 신설하는 곳이다. 기존 경부선 화서역을 포함해 수원월드컵경기장 인근에 신설 예정인 통합역사를 통해 ‘인덕원~동탄 노선’과 환승이 가능해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교통편의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지희 기자 jh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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