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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대륙아주, 강원대 글로벌인재센터와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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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6-05 08:53:52   폰트크기 변경      
외국인 유학생 권익 보호ㆍ지원

[대한경제=이승윤 기자] 법무법인 대륙아주(대표변호사 이규철)는 지난 2일 강원도 춘천시에 있는 강원대 미래도서관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의 권익 보호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출입국국적센터장인 김우현 변호사(왼쪽)와 김경태 강원대 글로벌인재네트워크센터장이 지난 2일 강원도 춘천시 강원대 미래도서관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대륙아주 제공


이번 협약은 강원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의 권익 보호와 법률지원 강화를 통해 우수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고 지역사회 정주를 지원하는 등 지방대와 지역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두 기관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출입국, 체류자격, 국적 취득 등의 문제뿐만 아니라 그들이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법률문제와 생활고충 해결을 위한 제반 서비스를 공동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강원대에는 학사와 석ㆍ박사 과정을 비롯해 교환학생, 연수과정, 일ㆍ학습연계유학과정 등 총 57개국 1902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 중이다.

강원대 글로벌인재네크워크센터장을 맡고 있는 김경태 교수는 “외국 학생들이 겪는 법률 고충 등을 해결해 준다면, 안정적인 유학 생활은 물론 우수 인재들의 국내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륙아주는 이민 외국인 증가에 따라 출입국, 체류, 국적, 이민과 관련된 전문적ㆍ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출입국국적센터를 설립했다.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을 지낸 김우현 전 검사장이 센터장을 맡고 있다.

출입국국적센터는 지난 2월 목포대의 전남이민외국인종합지원센터와도 전남지역 내 이민 외국인들의 권익보호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승윤 기자 lee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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