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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임직원들이 ‘2025 함께으쓱(ESG) 기부챌린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사진 / 대우건설 제공 |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2025 함께으쓱(ESG) 기부챌린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5 함께으쓱(ESG) 기부챌린지’는 대우건설 임직원들의 걸음 수 누적 집계를 통한 기부 챌린지로, 지난 4월 15일부터 1개월간 휴대폰 어플로 직원들의 걸음 수를 집계해 목표 누적걸음수를 달성하면 기부를 진행하는 참여형 챌린지다.
대우건설은 “2000여 명의 임직원은 1개월 간 누적 걸음수 5억 보를 달성해 직원들이 직접 선정한 어린이, 소아암 환아,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를 필요로 하는 단체 10곳의 기부처에 각각 500만원씩 5000만원을 기부할 수 있게 됐다”며 설명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2025 함께으쓱(ESG) 기부챌린지’가 걸음 수에 따라 기부금액이 달라진다는 독특한 특성이 있어 애초 목표(4억 보)를 초과 달성하는 결집력을 만들어냈다”며 “기업 차원의 기부와 함께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기부문화를 조성해 임직원 모두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의식이 고취되는 계기로 삼고, 도움이 필요한 단체에 넓게 손길이 닿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노일 기자 roy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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