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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랜드페어] 시흥시, 배곧지구 R&Dㆍ배곧신도시ㆍ월곶역세권ㆍ정왕 바이오 특화단지 등 다양한 토지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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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6-09 06:00:42   폰트크기 변경      
국내외 투자유치를 위한 ‘2025 랜드페어’ 참가… 방문객 대상 사업부지ㆍ투자여건 1:1 맞춤형 상담

[대한경제=한상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이달 2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개최되는 ‘2025 랜드페어’에 참가해 시흥시 전략 부지의 개발 가능성과 투자 가치를 알리는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한경제신문사가 주최하는 ‘2025 랜드페어’는 국내 유일 용지 박람회로,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2층에서 열린다. 국토교통부, 대한건설협회, 건설공제조합의 후원으로 개최되며, LHㆍSH 등 공기업 및 전국 지자체, 민간 시행사 및 건설사 등이 참가한다. 주요 투자 사업지와 정책 방향에 대한 전시장 및 홍보부스 운영, 보유 토지 기관별 설명회 및 초청 강연 진행 등 풍부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흥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핵심 투자부지를 중심으로 시흥시 투자환경 발전 전략과 핵심 인프라 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다. 시흥시는 △경기경제자유구역 시흥 배곧지구 내 연구R&D용지 △배곧신도시 내 체육시설용지와 문화 및 집회시설용지 △월곶역세권 △정왕 바이오 특화단지(예정) 등을 주요 거점으로 첨단미래산업을 견인하고 있다.

한편 시흥시는 2024년 6월 산업통상자원부 지정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선정된 이력이 있다.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ž시흥배곧서울대병원(가칭) 등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바이오산업 생태계를 구축하여 세계 1위 바이오 메가 클러스터로 도약하기 위한 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수한 교통망 구축, 풍부한 인력풀을 바탕으로 산업단지 조성, 정주 여건 개선 등 다각적인 개발계획을 통해 특화단지별 조성전략을 구체화함에 따라 투자 유치와 지역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내겠다는 전략이다.

마찬가지로 시흥시는 도심 속 해양레저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지역 관광산업을 개발하고 있다. 아시아 최대규모 인공서핑장인 ‘웨이브파크’에서는 10여 개국, 200여 명 세계 유명 서퍼들이 참가하는 세계 축제 국제서핑대회(World Surf League)가 오는 7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시흥시는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투자환경 설명과 함께 사업 부지 및 투자여건에 대한 1대1 맞춤형 상담도 제공할 계획이며, 시흥도시공사와 연계한 시흥형 투자유치 비즈니스 심화를 통해 심도있는 전략적 의사소통을 진행한다.

시흥시 관계자는 “랜드페어는 주택ž상업ž업무ž공장용지 등을 개발해 공급하는 대표 공공기관 및 민간개발자들과 토지 수요자인 건설ㆍ시행ㆍ금융사가 한자리에 모이는 흔치 않은 소중한 기회”라며 “시흥시의 준비된 미래 비전에 한 단계 더 다가갈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준기자newsp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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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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