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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부안 격포 앞바다 수놓은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 . 사진은 A수역 킬보트 경기 모습./ 사진 :김건완 기자 |
[대한경제=김건완 기자] 8일 전북 부안군 격포항에서 '제10회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가 5~8일 나흘간의 열전을 마치고 안전하게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전북요트협회가 주최, 새만금컵조직위원회가 주관했다. 태국·덴마크·영국·미국 등 13개국에서 26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박진감 넘친 경기를 펼쳤다.
한편 올해 대회에서는 올림픽 요트 세부 종목으로 관심을 받는 '윙포일(Wing foil)'이 시범종목으로 치러져 눈길을 끌었다.
전북요트협회 관계자는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꿈이 이뤄져 이곳 격포 앞바다가 올림픽 경기 수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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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일 전북 부안군 격포항에서 열린 '제10회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 B수역 '윙포일' 경기 모습./ 사진:김건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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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제10회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 윙포일 종목 경기 모습./ 사진:김건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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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제10회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 윙포일 종목에서 옅은 해무 속 경기정이 '마크 돌기'를 하고 있다./ 사진:김건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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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제10회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 A수역 경기. j70 요트가 풍상 마크를 돌아 나가고 있다./ 사진:김건완 기자 |
김건완 기자 jeon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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