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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외벽에 이재무 시인의 '나는 여름이 좋다'에서 발췌한 광화문 글판이 걸려 있다. 교보생명은 여름을 덥고 지치는 계절이 아닌 역동적으로 변화하며 성장하는 시간으로 바라보고, 각자의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긍정의 에너지를 펼쳐 나가자는 뜻에서 문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연합
안윤수 기자 ays77@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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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외벽에 이재무 시인의 '나는 여름이 좋다'에서 발췌한 광화문 글판이 걸려 있다. 교보생명은 여름을 덥고 지치는 계절이 아닌 역동적으로 변화하며 성장하는 시간으로 바라보고, 각자의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긍정의 에너지를 펼쳐 나가자는 뜻에서 문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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