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패션·뷰티 디지털 마케팅 업계를 대표하는 디마코 코리아가 주최하는 ‘디마코 트렌드 세미나’가 2025년 상반기에도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매년 주요 브랜드의 현직 마케터들이 빠짐없이 참석해 온 세미나는 높은 관심 속에 좌석을 기존 대비 400석으로 확대했지만, 확대한 좌석에도 뜨거운 반응 속에 전석이 빠르게 마감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2025년 상반기 디지털 마케팅 환경의 변화 속에서 브랜드들이 전략을 어떻게 재편해야 할지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며,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채널, 콘텐츠, 인플루언서 등 핵심 영역을 중심으로 변화하는 소비자 접점과 커뮤니케이션 방식에 대한 트렌드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실제 브랜드 사례를 기반으로 전략적 시사점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연은 디마코 코리아의 백성국 대표가 맡는다. 백 대표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로, 다수의 글로벌 브랜드와 스타트업의 전략 자문은 물론 국내외 기업 강연과 대학 강의 등을 통해 실전 중심의 마케팅 전략을 전파해 왔다. 업계에서는 ‘브랜드 마케터들이 직접 찾는 강의’로 손꼽힌다.

백성국 대표는 “이번 세미나는 마케팅 전략의 맥을 짚는 자리이자, 실무자들의 고민을 현실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해답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라며 “특히 패션·뷰티 업계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군의 마케터들에게도 유효한 인사이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미나는 오는 6월 19일(목),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열리며, ‘THE NEW CODE of COMMUNICATION’을 슬로건으로 실무자 중심의 인사이트와 함께 채널·콘텐츠·인플루언서 트렌드에 대한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온라인부 장세갑 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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