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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HKGBC 대표단이 RAIM을 찾아 비정형 디자인 설계 및 시공 방법을 듣고 있다. / 위드웍스에이앤이건축사무소 제공 |
[대한경제=김민수 기자]홍콩 그린빌딩협의회(HKGBC)는 정부 관계자와 전문가, 건설업계 대표 및 실무자로 구성된 35명의 대표단을 이끌고 지난 2∼5일 한국을 방문했다.
일행은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높은 건물이자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을 탑재한 롯데월드타워, 스마트 에너지 시스템으로 구동되는 HD현대글로벌R&D센터, 공공 제로에너지 건물인 서울에너지드림센터, LG아트센터, 파크원,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RAIM), 동대문디지털플라자(DDP), 서울시청 등을 랜드마크를 견학했다.
특히 RAIM에서는 한국의 혁신적인 설계 및 시공 기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공동 설계자인 위드웍스에이앤이건축사무소는 비정형 디자인 구현을 위해 적용한 DfMA(제조 및 조립용 설계) 방식 및 탈현장건설(OSC) 시공법 등을 소개했다.
김민수 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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