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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에는 박종면 회장(사진 우)과 원용걸 총장(좌)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미래 건설산업을 이끌 청년인재 양성과 실질적인 취업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회와 서울시립대는 ▲스마트건설 기술 관련 직무교육 프로그램 개설 및 운영 ▲건설분야 취업 역량 강화 ▲청년층 취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ㆍ운영 등에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첫걸음으로 이달 30일부터 7월 4일까지 서울시립대 및 타 대학의 건설 관련 학과 재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년 예비 건설기술인을 위한 스마트건설기술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국토교통부와 민간기업 협의체인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에 참여하는 대우건설,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DL이앤씨, 포스코이앤씨 등과 건설기술교육원이 함께한다.
이달 9일부터 25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스마트건설 핵심 분야인 BIM, OSC, 모듈러 MP, 건설자동화, 디지털센싱, 스마트안전, 빅데이터/플랫폼 분야의 기술 소개 강의는 물론, 견학과 공모전 등 실질적인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박종면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각 대학과의 협력모델을 확대해 미래 세대가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젊은 산업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석한 기자 job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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