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증권, 주요 테크 직군 두 자릿수 채용

넥스트증권이 인공지능(AI)기반 금융 플랫폼 출시를 앞두고 개발자 집중 채용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내년 상반기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 정식 출시를 목표로 △서버 △프로트엔드 △중계서버 등을 개발하는 주요 테크 직군에서 채용을 진행하며, 연내 신규 플랫폼 사업을 위해 조직 규모를 50%이상 확장할 계획이다. 또 7월 중 서울 여의도 Three IFC에 위치한 사무실을 추가 확장할 예정이다. 

◆신투증권, 중개형 ISA 장기 거래고객 대상 '특판 채권' 출시

신한투자증권은 중개형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을 3년 이상 보유한 장기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특판 채권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판 채권은 오는 9월10일 만기인 국채로 표면 금리는 세전 연 1.125%이며, 만기 보유시 은행 예금 환산 수익률로 세전 연 4.3%, 매매 금리는 연 3.85%다.  해당 채권은 중개형 ISA 전용 상품으로, 상품 투자 금액 제한 없이 계좌 보유 3년 이상 고객은 매수 가능 하며, 총 판매 한도는 100억원이다. 

◆키움증권, 6월에 임직원 1억보 걸음기부
키음증권은 이달에 임직원이 함께하는 1억보 걸음기부 캠페인 ‘키움과맑음 시즌2’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임직원이 1억보를 달성하면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에 2000만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한강’은 여의도 인근 환경 생태계를 보존하는 단체다. 전달된 기부금은 생물 다양성 및 기후 위기 대응 활동에 활용되며 이후 임직원 봉사까지 연계할 예정이다. 키움증권 지난해 7월 ‘키움과맑음 시즌1’을 진행해 1억1639만보를 달성한 바 있다.

◆미래에셋운용,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연초 이후 리츠 ETF 수익률 1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가 연초 이후 국내 리츠 투자 ETF 중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8.92%다. 이는 상장된 국내 리츠 투자 ETF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는 국내 최초, 국내 최대 리츠 ETF다. 2019년 7월 상장 이래 우량 리츠를 선별해 오피스, 물류센터, 호텔 등 부동산 자산에 분산 투자한다. 지난 11일 기준 순자산 규모는 6529억원이다. 맥쿼리인프라(16.4%), SK리츠(12.9%), 롯데리츠(10.9%), ESR켄달스퀘어리츠(10.6%) 등에 투자하고 있다.

◆빗썸, '비트세이빙'과 최대 31만원 상당 프로모션 개시

빗썸이 인공지능(AI)기반 디지털 자산 적립식 투자 서비스 '비트세이빙'과 함께 최대 31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제휴 프로모션을 오는 8월31일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신규회원은 5만원 상당 빗썸 포인트와 '웰컴 미션' 보상 2만원을 받을 수 있다. 또 신규 회원과 함께 지난 11월 이후 거래 실적이 없는 회원일 시 '비트세이빙'에서 1회 이상 저금하면 누적 거래 금액에 따라 최대 20만원의 빗썸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신규 고객과 기존 이용자는 각각 최대 3개월과 1개월의 '프라임 이용권'을 받을 수도 있다. '프라임 이용권'은 자동 매수 추천, 수수료 할인 등을 포함한 비트세이빙의 유료 서비스다.  

◆포블, 전 임직원 대상 자금세탁방지 교육 실시

포블게이트가 서울 서초 본사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금세탁방지(AML)ㆍ내부 통제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금세탁방지 용어 △고객확인의무(KYC) 절차 △의심거래보고(STR) △위험기반접근법(RBA)에 따른 위험평가 등을 포함하며 2회차로 진행됐다.

◆예탁원, 법무부 '회복적 사법 프로그램'에 1억원 후원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이 지난 11일 법무부(서울보호관찰소)에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마음이음 회복적 사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재단은 2018년부터 피해자의 권리 회복과 가해자의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회복적 사법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후원해오고 있다.

◆금투협, 한사랑마을에서 연합 봉사활동과 함께 기부금 200만원 전달

금융투자협회가 경기 광주시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인 한사랑마을에서 임직원 50명과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한 후 노후 보일러 교체 등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2000만원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한사랑마을 봉사활동은 12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13개 회원사와 함께 진행하면서 올해 규모를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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