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반얀트리 서울과 여름 AMG 캠페인

사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과 협업해 10월 12일까지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의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서울 야외수영장 ‘오아시스’에 마련된 브랜드 경험 공간은 AMG의 다이내믹한 감성과 도심 속 특별한 휴식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 바닥에는 대형 삼각별과 AMG 로고 그래픽을 입혀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휘한다. 브랜드 컬러를 반영한 전용 파라솔과 선베드, 감각적인 포토존과 키즈존 등을 설치해 오감으로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몰입형 공간으로 완성했다.

7월 12일에는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및 DJ 공연으로 구성된 풀 파티가 진행되며, 이달 20일까지 메르세데스-AMG 콤팩트 부분변경 모델 출고 고객 중 5명을 추첨해 파티 초대권과 프라이빗 선베드 이용권을 제공한다.

◆BMW 코리아,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9년까지 연장

베른하르트 테리엣 BMW 그룹 코리아 부사장(왼쪽)과 크리스 매드슨 LPGA 아시아태평양 지사장이 BMW 코리아의 LPGA 대회 개최 연장 계약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사진: BMW 그룹 코리아 제공

BMW 코리아가 국내 유일의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정규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대한 LPGA 투어 연장 계약 협약식을 진행하고 대회 개최를 2029년까지 연장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회는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되며 컷오프가 없는 기존 방식을 그대로 유지한다. 최정상급 LPGA 투어 선수 68명을 포함해 특별 초청선수까지 총 78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국내 골프 유망주 육성을 위해 아마추어 선수들에게도 출전권을 부여할 계획이다.

BMW 코리아는 US오픈과 디오픈 챔피언십의 운영 방식처럼 전국 각 지역의 명품 코스를 순회하며 대회를 치르고 있다. 2019년 부산·경남 지역을 시작으로 한 지역에서 2년 연속 개최하며, 지난 6년 동안 5번의 대회를 통해 25만여명의 대규모 관중을 동원했다.

◆아우디코리아, 장마철 대비 수해 차량 무상 점검

아우디 로고./사진: 아우디 코리아 제공

아우디 코리아가 다가오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차량 침수 및 파손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한 ‘수해 차량 특별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침수 및 파손 차량을 무상으로 점검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침수 차량을 보험으로 수리하는 고객들에게는 거리와 무관하게 무상 견인 및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고 발생 당일이나 견인 입고일 중 총 1회에 한해 5만원 한도 내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안전 귀가 서비스도 제공한다.

보험 적용 범위를 초과하는 수리 금액 발생 시 차량 수리 비용이 지원되며, 차량 수리 기간 중 대차 서비스를 최대 14일간 제공한다. 수리 후에는 2년간 부품에 대해, 1년간 사고 수리에 대해 보증한다. 차량 점검 관련 사항은 ‘마이아우디월드’ 앱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스웨덴 전기차 폴스타, 프랑스 시장 진출

폴스타 라인업./사진: 폴스타 제공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프랑스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시장 확장을 이어간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진출로 폴스타는 유럽을 포함한 4개 대륙, 총 28개국에서 사업을 전개하게 되었으며, 폴스타 2, 폴스타 3, 폴스타 4를 포함한 전 라인업 모델의 주문이 프랑스 전역에서 가능하다.

폴스타는 프랑스에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직접 판매와 더불어, 볼보자동차 네트워크의 리테일 파트너를 통한 주요 도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첫 번째 스페이스는 7월 세계적인 레이싱 도시 르망에 오픈할 예정이며, 연말까지 최대 10개 주요 도시에 추가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프랑스 전역에 100개 이상의 서비스 거점이 이미 구축되어 있어 원활한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벨스타프 100주년 기념 ‘그레나디어 1924’ 사전계약

그레나디어 1924./사진: 이네오스 오토모티브 제공

이네오스 오토모티브의 국내 공식 수입원 차봇모터스가 벨스타프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첫 번째 리미티드 에디션 ‘그레나디어 1924’의 사전 계약을 12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벨스타프는 1924년 영국에서 설립된 이래 극한 환경에도 대응하는 기능성과 혁신을 결합한 아우터웨어를 개발해온 브랜드로, 이네오스 그룹의 자회사다.

‘그레나디어 1924’는 벨스타프의 헤리티지를 반영해 1924대 한정 생산되며, 매직 머쉬룸 바디에 잉키 블랙 컬러의 컨트래스트 루프를 조합하거나 잉키 블랙 단색을 선택할 수 있다. 글로스 블랙 다이아몬드 컷 17인치 투톤 알로이 휠과 매트 그릴, 다크 그레이 컬러 전ㆍ후방 스키드 플레이트를 장착했다. 판매 가격은 1억6192만4000원이며, 국내에는 단 5대만 공급된다. 고객 인도 시점은 8월로 예상된다.

◆현대위아,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 방위산업 전시회 첫 참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11일(현지시간) 개막한 방위산업 전시회 ‘INDO Defence 2025 Expo & Forum’에 참가한 현대위아의 전시장 모습. /사진: 현대위아 제공

현대위아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방위산업 전시회 ‘INDO Defence 2025 Expo & Forum’에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11일부터 14일까지 현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개최된 방위산업 전시에 현대위아가 처음 참가하는 것이다.

현대위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기동형 화포체계를 목업 형태로 선보였다. ‘경량화 105㎜ 자주포’는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의 신속연구개발사업을 통해 개발한 제품으로, 최대 18㎞의 사거리를 지니고 중량을 기존보다 절반 이상 줄여 최대 시속 100㎞를 내는 소형전술차량에 탑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AI 기반 지능형 원격사격무기통제체계와 차량탑재형 81㎜ 박격포도 전시했다. 현대위아는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인도네시아에 105㎜ 견인포 54문, 155㎜ 견인포 18문을 수출한 경험을 바탕으로 동남아시아 방위 사업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기아 첫 전기 세단 EV4에 타이어 공급

기아 EV4./사진: 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아)가 기아 브랜드 최초 전기 세단 ‘EV4’에 전기차 전용 사계절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AS’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EV4는 17인치 휠 기준 81.4㎾h 배터리를 탑재한 롱레인지 모델로, 1회 충전 시 최대 533㎞의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아이온 에보 AS’는 독보적 수준의 전기차 특화 기술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 설계로 개발된 제품이다. 

전기차 주행거리에 큰 영향을 미치는 회전저항을 획기적으로 낮춰 이상적인 전비 효율을 제공하며, 전기차 최적 컴파운드와 3D 그립 컨트롤 사이프 채택으로 사계절 내내 안정적인 드라이빙 경험을 지원한다. 이번 공급을 통해 한국타이어는 전기 SUV ‘EV9’과 ‘EV3’에 이어 세단형 모델인 ‘EV4’까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기아 전동화 프로젝트의 핵심 조력자로서 위상을 강화했다.

◆SK렌터카, 한국노총 서울본부 조합원 전용 복지몰 오픈

SK렌터카와 한국노총 서울본부는 지난 11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한국노총 서울본부에서 ‘서울지역 노동자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복지몰을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은 김기철 한국노총 서울본부 의장(왼쪽)과 이정환 SK렌터카 대표이사./사진: SK렌터카 제공

SK렌터카가 한국노총 서울본부와 ‘서울지역 노동자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조합원 전용 온라인 복지몰을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노총 서울본부에 가입한 500여개 기업의 임직원 약 20만명에게 렌터카 이용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SK렌터카는 한국노총 서울본부 홈페이지에 조합원 전용 장기렌터카 온라인 복지몰을 선보이며, 신차와 중고차 장기렌터카 상품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전국 700여개의 SK렌터카 제휴 정비소에서 엔진오일, 타이어, 배터리, 에어컨 필터 등 각종 소모품을 교체 주기에 맞춰 무료로 교체할 수 있고, 자동세차도 격월로 이용 가능하다. 복지몰 오픈 기념으로 계약 고객 선착순 10명에게는 백화점 상품권도 증정한다. 이번 협약은 연맹에서 처음으로 렌터카 기업과 협업한 사례다.

◆타이어뱅크, kt 위즈 팬 대상 스카이박스 관람 추첨

사진: 타이어뱅크 제공

타이어 유통전문기업 타이어뱅크가 후원 중인 kt 위즈(wiz)를 응원하기 위해 팬 초청 스카이박스 경기관람 기회를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kt 위즈의 공식 후원사인 타이어뱅크는 15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카이박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타이어뱅크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후 게재된 게시글에 댓글로 응원문구를 남기면 자동으로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는 6월 17일 추첨을 진행해 타이어뱅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당첨자 3명에게는 20~22일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주말 3연전 직관 응원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kt 위즈 팬들이 만족할만한 최고의 경험을 선물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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