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정석한 기자] 대한건설협회(회장 한승구)는 11일 윤리위원회(위원장 유정환ㆍ유호산업개발㈜ 대표이사) 제5차 회의를 개최했다.

윤리위원회는 회원의 윤리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을 통해 건설업계의 건전한 윤리확립에 기여하기 위한 기구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협회 주요 업무추진 동향, 건설업계 현안 사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유정환 윤리위원장은 “지금 어느 때보다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건설업계의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엄정한 윤리의식 확립이 중요하다”며 “국가경제 활로를 마련하기 위해서라도 정부의 SOC 예산 확대, 적정공사비 확보, 규제완화 등을 통한 건설업계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정석한 기자 job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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