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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티그리트 제공 |
[대한경제=강주현 기자]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인티그리트가 퀄컴 테크놀로지와 함께 오는 20일 ‘차세대 엣지 클라우드 플랫폼’ 테크포럼 및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코엑스에서 온ㆍ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AI 연산이 클라우드와 엣지 하이브리드로 통합되는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고성능 온디바이스 AI 플랫폼의 효과적인 개발 전략과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퀄컴은 지난 4월 인수한 글로벌 AI 개발 플랫폼 기업 ‘엣지임펄스’의 솔루션을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고, 개방형 온디바이스 AI 개발환경인 ‘퀄컴 AI 허브’ 생태계를 공식 소개한다.
인티그리트는 퀄컴 드래곤 윙 QCS8550 기반의 실시간 추론 특화 엣지 AI 플랫폼 ‘AirPath V3 Chrono’와 차세대 홈로봇 플랫폼 ‘스노캣’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스노캣은 사용자의 행동 습관과 환경 변화를 학습하며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홈 에이전트 기능을 탑재했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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