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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NOW] 카카오ㆍ네이버클라우드ㆍ카운터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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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6-13 13:32:39   폰트크기 변경      

카카오, 남양주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제 2 데이터센터 구축

카카오가 안산에 이어 남양주에 두 번째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 카카오는 13일 경기도청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주광덕 남양주시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허브(가칭)’ 조성을 위한 투자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카카오는 경기도 남양주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약 6000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약 92,000㎡(제곱미터) 규모의 ‘디지털 허브’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는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에 이은 두 번째 자체 데이터센터로, 건축 인허가 등의 행정 절차를 거친 후 2026년 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사진:카카오


네이버, 엔비디아와 손잡고 모로코에 AI 데이터센터 구축

(왼쪽부터)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 압델마지드 아라쿠이 후사이니 TAQA 모로코 CEO, 채선주 네이버 전략사업대표,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칼리드 아랍 로이드그룹 창업자가 GTC Paris 행사에 참석해 모로코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협력을 논의했다. 팀네이버는 엔비디아 및 AI 인프라 전문기업 넥서스 코어 시스템즈, 글로벌 투자사 로이드 캐피탈(Lloyds Capital)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북아프리카 모로코에 차세대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를 아우르는 EMEA 지역 전역에 소버린 AI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오는 4분기 1단계 사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구축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유럽에서 불과 15km 떨어져 있으며 다중 해저 광케이블로 직접 연결된 모로코의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 활용한다. /사진:네이버


SK하이닉스, 올해 1분기 D램 영업이익 중 HBM 절반 이상

올해 1분기 SK하이닉스의 D램 이익 중 절반 이상이 고대역폭 메모리(HBM)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D램 매출에서도 40% 이상이 HBM에서 나왔다. 카운터포인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D램 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HBM에 힘입어 33년 만에 삼성전자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 기간 SK하이닉스의 점유율은 36%였으며 삼성전자와 미국 마이크론은 각각 34%, 25%였다.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심화영 기자 dorot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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