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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프로파운드(대표 이유경)가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4회 스마트테크 코리아(STK 2025)’에 참가해 자사 대표 솔루션 ‘오운드(Ound)’를 공개했다.
오운드는 프로파운드가 독자 개발한 생성형 AI 기반의 기업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이다. 보도자료 작성부터 배포, 성과 분석까지 기업 홍보의 전 과정을 하나의 솔루션에서 지원한다. 사용자는 ‘오운드 AI 에디터 β’를 통해 간단하게 보도자료의 초안을 생성하거나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고, 완성된 보도자료는 원하는 분야별 미디어 리스트와 배포 일정을 선택해 자동으로 배포할 수 있다. 배포 후 게재 결과는 자동으로 취합되어 대시보드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해당 보도자료는 기업 전용 페이지에 축적해 전용 디지털 뉴스룸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오운드는 보도자료 외에도 인사이트, 제품 등 다양한 기업 콘텐츠의 작성과 발행도 지원한다. 내재된 자체 분석 툴로 발행 콘텐츠별 성과 분석을 제공해 별다른 외부 툴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향후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월 구독 형태의 서비스로 제공되는 오운드는 기업 규모나 업종에 관계없이 바로 도입이 가능하고, 가입 즉시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프로파운드 이유경 대표는 “오운드 서비스는 홍보 리소스에 제약이 있는 중소기업, 외국계 기업, 지역기반 기업들에게 특히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실제로 많은 기업들이 AI와 디지털 PR 솔루션을 활용해 빠르게 홍보 업무 효율을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스마트테크 코리아는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최신 디지털 기술 기반의 솔루션을 소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ICT 전시회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14개국에서 약 400개 기업이 참가하며, 1,500여 개의 부스가 마련됐다.
온라인부 장세갑 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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