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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바른, 25일 ‘새 정부 자본시장 규제 대응’ 웨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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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6-16 09:58:56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이승윤 기자] 법무법인 바른(대표변호사 이동훈ㆍ이영희ㆍ김도형)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이재명 정부의 자본시장 규제환경 변화와 기업의 대응전략’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웨비나는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자본시장 규제환경의 주요 변화를 살펴보고, 상장기업이 회계ㆍ공시 리스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과 실무상 주요 법적 리스크를 진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금융감독원과 한국거래소는 △회계 투명성 강화 △공시 정확성 제고 △내부통제 시스템 개선 등을 통해 상장유지 요건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금감원은 지난해부터 부실 징후가 있는 기업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고, 한계기업의 조기 퇴출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 안에 선제적으로 재무제표 감리와 심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웨비나 1ㆍ2세션에서는 금감원 출신인 진무성 변호사와 마성한 변호사가 각각 ‘불공정거래 규제 체계 및 최근 이슈’, ‘상장법인 재무제표 회계심사ㆍ감리 제도 개관’을 주제로 발표한다.

3ㆍ4세션에서는 최승환 변호사와 윤기준 고문이 ‘상장회사의 신용공여 금지 규정 해설 및 사례’, ‘거래소 상장폐지제도 개편 의의와 시사점’을 주제로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웨비나는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진행된다. 바른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하면 웨비나 전날 안내 메일을 통해 접속 링크가 제공된다.

바른 금융규제 대응 분야는 금감원 제재심의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도형 대표변호사와 금감원 제재면책 심의위원으로 활동하는 최진숙 변호사가 주도하고 있다.

여기에 금감원 출신인 진무성ㆍ마성한ㆍ이은경ㆍ안주현 변호사와 공인회계사 자격을 갖고 있는 검사 출신 최승환 변호사, 한국거래소 출신 이규철 변호사, 금융보안원 초대원장을 지낸 김영린 고문, 한국ESG기준원 부원장을 역임한 윤기준 고문이 뒤를 받친다.

김도형 대표변호사는 “이재명 정부 금융감독 당국의 정책 방향과 그에 따른 실무적 대응방안을 제시하는 만큼 기업들이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법률적 자문을 얻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윤 기자 lee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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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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