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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기다려진다”…HDC현산 용산정비창 홍보관에 쏠린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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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6-16 12:43:57   폰트크기 변경      

조합원들 “말로만 듣던 한강 조망과 마감재, 실체 확인하고 확신”

하얏트호텔 식음료 서비스 접목…호텔만큼 고급성 돋보였다는 평가

HDC현산, 경쟁사와 단순 비교 지양…차별화 조건 설명에 ‘주력’


서울 용산 정비창 전면1구역 HDC현대산업개발 홍보관을 찾은 조합원들이 예상 주거 공간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용산 정비창 전면1구역 홍보관이 조합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HDC현산은 지난 9일부터 용산 정비창 전면1구역 홍보관을 운영해오고 있다. 시각적 명료함에 초점을 맞춰 입장 순간부터 호텔 HDC가 운영 중인 파크하얏트의 유ㆍ무형 서비스를 제공받고, 실제 입주할 주거 공간과 마감재 등을 확인할 수 있다.

HDC현산에 따르면 조합원들은 2면 한강 조망 특화 설계가 적용된 주거 공간에 큰 만족도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HDC현산이 제시한 용산 정비창 전면1구역 주거 공간 중 침실과 거실 전면에는 2.5m 파노라마 창이 설치돼, 기존 아파트에서는 보기 드문 한강 전경이 실내 공간과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특히 욕실에서도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설계로 조합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설명이다.

한강 조망 가구 수는 조합원안(524가구)을 웃도는 크게 600가구가 공급돼 조합원 100%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주방과 욕실에는 독일 REHAU 브랜드 창호, 이탈리아 Ernestomeda 주방가구, 이탈이라 Paffoni 수전 등 유명 글로벌 브랜드 제품이 적용돼 고급화를 실현했다는 평가다.

현장을 둘러본 한 조합원은 “호텔보다 고급스럽게 구성된 준공 후 아파트를 미리 만나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고, 또 다른 조합원은 “그동안 말로만 듣던 한강 조망과 차별화한 설계의 실체를 직접 마주하니 선택의 무게 중심이 기울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서울 용산 정비창 전면1구역 HDC현대산업개발 홍보관을 찾은 조합원들이 예상 주거 공간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홍보관에서는 HDC현산이 제안한 스카이 브릿지와 하이라인 커뮤니티 등 커뮤니티 시설에 관심도 높았다. 한강변에서 가장 긴 330m 길이 스카이 커뮤니티 브릿지와 지상 115m 높이 하이라인 커뮤니티는 용산의 스카이라인을 대표할 상징적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HDC현산 관계자는 “조합원 모두가 한강 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획기적인 평면 설계를 적용하고,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협업한 하이엔드 주거 공간을 준비했다”며 “홍보관에서 회사 비전을 직접 확인한 조합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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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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