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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투데이. |
[대한경제=김봉정 기자]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돌이 계속되는 가운데 미군의 군사 개입 가능성까지 제기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하루 만에 17원 넘게 급등했다.
18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17.2원 오른 1379.9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소집해 중동 지역 군사 긴장에 대한 개입 방안을 논의한 영향이다.
이에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되며 달러 강세로 이어졌다.
김봉정 기자 space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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