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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미나에는 광주ㆍ전남지역의 건설기술인과 기술직 공무원 약2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지역 건설현장의 전문성과 실무역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강의가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인공지능 챗GPT의 토목실무 활용(백종현 한국종합기술 부사장) △최근 붕괴사고 리뷰 및 안전 역량 강화 교육(김태근 국토안전관리원 팀장) △경력관리 설명회(한국건설기술인협회 광주지회) 등 건설현장 중심의 실용적인 내용과 최신기술 정보를 전달했다.
특히 인공지능(AI) 기술의 토목분야 적용사례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는 스마트 기술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제공하고, 건설현장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역량을 제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경력관리 제도와 활용방안에 대한 설명은 건설기술인의 지속가능한 경력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회는 광주광역시와 협력해 지역 건설기술인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최신 건설기술 동향과 정책변화, 현장수요에 부합하는 교육을 제공해 지역기반의 기술 전문성 강화와 품격 있는 건설문화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정석한 기자 job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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