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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경제=최지희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의정부우정 S-1BL 아파트 건설공사 4공구’가 극동건설(대표 박용득)의 품으로 돌아갈 전망이다.
18일 조달청이 이 공사에 대한 가격 개찰을 집행한 결과, 극동건설이 예정가격 대비 92.198%인 914억원을 써내며 종합심사 1순위가 유력하다. 극동건설은 지분 65%를 확보하고, 오렌지이앤씨(20%), 국기건설(15%)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당초 대보건설 수주가 유력했으나, 무효사 2군데가 발생하며 1순위가 번복됐다.
이 공사는 경기도 의정부시 녹양동 일원에 아파트 7개동(통합공공임대 747세대)을 건설하는 것이 핵심이다.
최지희 기자 jh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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