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시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건설외주협의회 2분기 정기총회에서 박현호 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 사진: 김승수기자

[대한경제=김승수 기자] 건설외주협의회(건외협ㆍ회장 박현호)는 올해 2분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서울시 강남구 건설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분기 정기총회에는 박현호 건외협 회장(우미건설 부장)을 비롯해 편경환 사무국장(서해건설 과장) 등 집행부와 소속 회원사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동향 및 안전보건(SH)평가소개 △건설 경기 및 단열재 시장 동향에 따른 단열재 운영방안 제안 △하도급 제도 관련 동향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다.

박현호 건외협 회장(우미건설 부장)은 “민간 주택시장 위축과 금리 고착화 등 시공사와 협력사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다”면서 “이럴수록 건외협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고, 가장 가까운 곳에서 회원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겠다”라고 말했다.

김승수 기자 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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