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경북문화재단 추천, 경산오페라단 Neo Opera 아리랑... 아르코 지역예술도약사업 전국 최고지원금 선정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5-06-20 09:58:55   폰트크기 변경      
창작오페라 ‘Neo Opera 아리랑’ 광복 80주년 맞아 재공연

이현석 경북음악협회장(예술감독) / 사진 : 류효환 기자

[대한경제=류효환 기자]  이현석 경북음악협회장이 예술감독을 맡은 창작오페라 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가 주관하는 ‘2025 지역예술도약 지원사업’에 선정돼 전국 최고 지원액인 1억 5600만원을 지난 16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14개 광역문화재단의 추천을 받은 예술작품 중 선정된 음악·오페라 분야 총 7개(음악 4개, 오페라 3개)단체 가운데 경북문화재단이 추천한 Neo Opera 아리랑이 예술성·확산성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으며, 통합 최다 지원금 수혜작으로 큰 의미가 있다.


Neo Opera 아리랑>은  2012년 초연 이후 매년 다양한 장르와 융합해 진화하며, 지역 문화계에 뿌리를 내려온 우리 경북의 대표작품이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오는 8월 14일 1차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재공연을 통해 완성도를 더욱 끌어올릴 계획 이라고 말했다.

4년 만에 경산오페라단의 예술감독으로 복귀한 이현석 회장은 “이번 성과는 경북의 예술작품이 중앙 무대에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뜻깊다”라며 “예술가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경북 문화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산오페라단,  Neo Opera 아리랑의 공연 모습 / 사진 : 류효환 기자

한편, 은 이 사업과 별개로 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 주관의 지역 간 예술교류 협력사업에도 선정돼, 전남 무안 남도소리울림터에서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경북과 전남 간 문화예술 협업을 통해 지역 창작예술의 저변 확대와 교류 활성화를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하고있다.


<포토모음>

경산오페라단, Neo Opera 아리랑의 공연 모습 / 사진 : 류효환 기자
경산오페라단, Neo Opera 아리랑의 공연 모습 / 사진 : 류효환 기자

류효환 기자 ryuhh8080@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류효환 기자
ryuhh8080@daumnet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