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 2억5000만원 교육 기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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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김효승 상임이사, 희망나무지역아동센터 설미경 센터장, 용산행복장애인자립생활센터 신선옥 센터장,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마티아스 바이틀 의장이 지난 19일 ‘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 기금 전달식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제공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아동 및 청소년 교육 지원을 위한 기금을 전달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19일 ‘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 기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전국 34개 아동 및 청소년 사회복지기관에 총 2억 5000만원의 교육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발표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 교육 지원사업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및 11개 공식 딜러사의 임직원들이 지역사회 내 교육과 관련된 재정적 지원이 필요한 아동 및 청소년 사회복지기관을 직접 추천하고 후원하는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다.
올해 임직원 추천을 통해 선정된 수혜기관은 서울 ‘용산행복장애인자립생활센터’, 안양 ‘희망나무지역아동센터’, 수원 ‘경동원’ 등 전국 8개 시도 내 34개의 사회복지기관이다. 전달된 기금은 기관별로 아동 및 청소년의 교육 시설 정비, 교육비 지원 등에 사용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를 통해 2014년부터 지금까지 전국 884곳의 사회복지기관에 총 47억5000만원의 교육지원 기금을 전달했다.
◆코오롱 모터스 구승회 상무, 수입차 업계 최초 개인 누적 판매 400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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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모터스 구승회 상무./사진: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제공 |
코오롱 모터스에서 수입차 업계 최초로 단일 브랜드 개인 누적 판매 4000대를 돌파한 판매왕이 탄생했다.
BMW 강남 지점 구승회 상무가 코오롱 모터스 입사 23년만에 이룬 성과다. 4000대 누적 판매 수치는 수입차 업계 영업사원 최초의 기록으로, 매출로 환산하면 약 3000억원 상당이며 연 평균 174대가량 판매한 셈이다.
그는 20년간 14차례나 ‘판매왕’을 차지했으며, 2024년 1월에는 국내 수입차 업계 현직 영업사원 중 처음으로 상무 자리에 올랐다. BMW그룹 코리아가 매년 주관하는 어워드에서 11회 연속 BMW 프리미엄 맴버로 선정되고, 명예의 전당 맴버이자 BMW 세일즈 레전드에 선정됐다.
구승회 상무는 “세일즈는 물건을 잘 파는 기술보다 지속적인 성실함을 통해 고객의 신뢰를 얻는 과정”이라며,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는 성실함이 제 영업 철학의 핵심이며, 진심을 다하면 신뢰는 자연스럽게 따라온다는 믿음으로 앞으로도 같은 자리에서 고객을 맞이할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김현진 코오롱 모터스 대표는 “묵묵히 자리를 지킨 열정이 결국 업계를 바꾸는 기록으로 돌아왔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설립 10주년 맞아 장애인 스포츠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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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동그라미 파트너십 데이’ 단체사진. (왼쪽 두 번째부터) 정일룡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대표, 김규성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장, 서의돈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안전생산기술본부장, 류정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사진: 한국앤컴퍼니그룹 제공 |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장애인 배드민턴대회를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오는 7월부터 열리는 장애인 배드민턴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19일 ‘2025 동그라미 파트너십 데이’를 열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 등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직업능력개발원에서 진행됐다.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의 ‘상생’ 철학을 바탕으로 2015년 설립된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올해 설립 10주년을 맞았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장애인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희망의 일터로서 ‘사무행정’, ‘세탁’, ‘베이커리’, ‘카페’, ‘세차’ 등 총 5개 부문의 사내 복지업무를 위탁받아 그룹 구성원들에게 수준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지난해보다 규모를 확대해 전국 각지에서 약 250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7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리그전 형식으로 운영된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지난해와 2023년에 고용노동부 주최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철탑산업훈장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현대글로비스, 어린이 350명 초청해 안전 체험 교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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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가 지난 14~15일 서울대공원 인근에 마련한 '물류 이동 안전 체험존'을 찾은 어린이들과 시민들의 모습./사진: 현대글로비스 제공 |
현대글로비스가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사회 공헌활동을 실시했다.
현대글로비스 임직원들은 지난 14일~15일 사전에 참석을 신청한 어린이 350여명을 초청해 경기도 과천 서울대공원 일대에서 재난 안전교육과 미니 운동회, 놀이공원 투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0일 발표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참석 어린이들이 흥미를 갖고 안전을 체험할 수 있는 ‘물류 이동 안전 체험존’을 설치·운영했다. 체험존에서는 대형 화물차 접근 시 안전한 보행 방법, 차량 화재 발생 시 대피 체험, 해상 선박 안전 체험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재난 안전 교육이 진행됐다.
체험형 안전 교육은 참가한 어린이들뿐 아니라 서울대공원을 찾은 일반 방문객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얻었다. 현대글로비스는 2023년부터 매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물류 이동 안전 체험 교육을 하고 있다.
안전교육 외에도 임직원과 어린이들이 팀을 이뤄 운동회를 열고 ‘협동 볼 바운딩’, ‘신발 양궁 등’을 하며 함께 했으며 서울랜드 내 다양한 놀이 기구를 체험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토요타, 6년만에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 레이스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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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가주 루키 레이싱, 6년만에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 레이스 도전./사진: 한국토요타자동차 제공 |
토요타가 6년 만에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 레이스에 재도전한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은 ‘토요타 가주 루키 레이싱’이라는 이름으로 현지시간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 레이스’에 ‘GR 야리스’와 ‘GR 수프라 GT4 Evo2’로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토요타 가주 루키 레이싱은 모터스포츠를 기반으로 차량을 개발하는 ‘토요타 가주 레이싱’과 그 차량을 실전에서 발전시켜 나가는 ‘루키 레이싱’이 마스터 드라이버 모리조를 중심으로 통합된 새로운 팀이다. 2007년 ‘GR’ 활동을 본격화하며 뉘르부르크링에 도전했던 모리조가 ‘더 좋은 차 만들기’를 향한 원점으로 돌아가 새로운 동료들과 함께 재출발하기 위해 구성한 새로운 체제다.
GR 야리스는 FIA 세계 랠리 선수권 대회 우승을 목표로 갈고 닦은 기술을 양산차에 반영하는 기존과는 반대되는 발상으로 탄생한 모델이다. 최근 토요타 가주 레이싱이 추진해온 ‘모터스포츠를 통한 더 좋은 차 만들기’의 철학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양산형 스포츠 모델이다.
모리조는 “제가 루키 레이싱 팀을 설립하고 슈퍼 다이큐 시리즈에 참가했을 때, 토요타 가주 레이싱의 엔지니어들은 ‘부수고 고치는’ 방식으로 함께 차량을 개발해왔다”고 말했다.
◆독일 자동차 부품 브랜드 마일레, 국내 전기차 정비 인프라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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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마일레 제공 |
독일 프리미엄 자동차 부품 브랜드 마일레가 전기차 시대 대비 부품 공급 확대 전략을 발표했다.
마일레는 다가오는 e-모빌리티 시대의 전기차 수리 대응에 대한 현황과 전동화 미래 전략을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마일레는 2016년부터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차량용 수요 증가에 대비해 핵심 부품 제조와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해왔다.
마일레는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핵심 부품 포트폴리오를 4000여종 이상 확대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에서도 전기차 보급은 올해 누적 10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며 정부는 2030년까지 전기차 420만대 보급을 계획하고 있다.
무엇보다 보증기간이 곧 끝나 사설 서비스센터를 찾을 전기차 고객들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를 위한 전기차 부품 인프라나 수리 노하우는 아직 걸음마 수준이다. 전기차는 내연기관과 수리 프로세스가 완전히 다르고 고전압 배터리가 탑재되기 때문에 안전한 차량 관리가 특히 중요하다.
마일레는 전기차 관련 부품 공급 확대뿐 아니라 미래 정비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을 확대하고 국내 마일레 서비스센터를 통해 믿을 수 있는 부품 공급과 전기차 수리 노하우를 정립시키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팅크웨어, 자전거ㆍ오토바이용 초소형 액션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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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팅크웨어 제공 |
팅크웨어가 자전거와 오토바이 사용자를 위한 초소형 액션캠을 출시했다.
팅크웨어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액션캠 바이크’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은 FHD 30프레임 영상과 120도 화각을 지원해 주행 중에도 선명하고 안정적인 촬영이 가능하다.
크기 45×30×72㎜, 무게 94g의 초소형ㆍ초경량 설계로 헬멧이나 핸들바에 부담 없이 장착할 수 있다. 마운트 장착과 동시에 자동으로 녹화가 시작되는 ‘퀵 레코딩’ 기능으로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2000mAh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7시간까지 연속 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빌트인 Wi-Fi 기능을 통해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실시간 영상 확인과 저장이 가능하다.
긴급 녹화, 대기모드, 루프 레코딩, 워터마크 등 다양한 녹화 기능을 지원하며, IP66 등급의 생활 방수 기능을 갖춰 야외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공식 소비자 가격은 14만 9천원이며, 19일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8만9000원에 판매하는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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