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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전북도회, 원로·윤리위원 친목화합의장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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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6-22 13:20:26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박흥순 기자]대한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소재철)는 지난 19일 세종필드 GC에서 회장단·원로회원·윤리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로회원·윤리위원 친목·화합의장’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원로회원·윤리위원 친목·화합의장’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대한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 제공


이번 행사는 전북 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원로회원 및 윤리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마련됐다. 협회는 이 자리에서 원로회원·윤리위원 상호 간 화합을 위한 친선 행사를 진행하고 협회 주요 업무 동향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재철 회장은 "원자재 가격 상승, 유동성 악화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태지만 회원사의 애로사항 해소와 성장 지원에 중점을 두고 새 정부에 신규 물량 창출, 적정 공사비 확보, 산업 규제 개선 등 건설업계 주요 현안이 포함되도록 건의했다”며 “우리 건설업계의 현안 과제인 표준 품셈의 올바른 개정을 통해 현실에 맞는 공사비가 책정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소 회장은 “회원 간의 화합과 급변하는 법과 제도에 대한 교육과 강연 등을 수시로 제공해 임직원 역량 강화를 통한 업계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겠다”면서 “건설시장 정상화를 위한 불합리한 규제 개선과 도내에 시행 중인 대형 건설사업에 지역 업체 참여를 한층 더 강도 있게 추진해 회원사 일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박흥순 기자 soo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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