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대우건설, ‘광안동 373BL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5-06-22 10:33:16   폰트크기 변경      
단지명 ‘푸르지오 오셔니티’ 제안…총 공사비 2305억원


지하 6층~지상 41층 4개동, 447세대 공동주택ㆍ 오피스텔 50실

푸르지오 오셔니티 조감도. 사진 / 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지난 21일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동 373 일원에 위치한 광안동 373BL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지하 6층 ~ 지상 41층 총 4개동, 447세대의 공동주택과 50실의 오피스텔을 재건축하는 가로주택 사업으로 총 공사금액은 2305억원 규모다.

대우건설은 이 사업의 단지명을 ‘푸르지오 오셔니티’로 제안했다. 광안 바다를 품고 있다는 의미의 ‘Ocean’과 무한 주거 프리미엄을 연다는 뜻인 ‘Infinity’를 합한 명칭으로, 광안 373BL에 부산의 자부심이 될 또 하나의 명품 랜드마크를 세우겠다는 대우건설의 의지를 담고 있다.

실내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입주민이 더 여유롭고 편리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안방 드레스룸, 침실 붙박이장, 파우더룸 등 다양한 수납 공간을 마련했다. 그리팅가든, 그린 라운지, 플레이파크 등의 조경 설계도 반영할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골프클럽, 그리너리 라운지, 피트니스, 그리너리 스튜디오 등을 갖출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의 특성상 사업 진행 속도가 다른 정비사업보다 빠르고, 광안리 핵심에 위치했다는 입지적 특성이 부각되는 현장”이라며 “광안을 빛낼 위대한 주거명작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노일 기자 royal@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부동산부
박노일 기자
royal@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