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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투데이 |
[대한경제=김동섭 기자] 미국의 중동분쟁 개입 여파로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지수가 개장직후 3000선에서 내려 앉았다.
23일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9.64포인트(pㆍ0.98%)내린 2992.20으로 개장했다. 오전9시10분 현재 1% 하락률을 돌파하며 2990.96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88억원과 196억원을 팔아치우며 하락세에 동조하고 있고, 개인은 1360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시가총액 상위 종목인 △삼성전자(-2.52%) △SK하이닉스(-2.72%) △삼성바이오로직스(-1.87%) △LG에너지솔루션(-3.77%) △현대차(-4.05%) 등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시장은 전 거래일 대비 11.86p(1.50%)내린 779.67로 장을 시작했다. 오전 9시10분 현재에는 하락폭이 커져 1.96% 하락한 776.17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303억원을 사들였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6억원과 64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김동섭 기자 subt7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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