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신세계백화점 제공

▲신세계百, 쁘렝땅과 손잡고 파리에 K-뷰티 팝업
신세계백화점이 프랑스 쁘렝땅 백화점과 손잡고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파리 오스만 본점에서 K-뷰티 팝업스토어를 연다. 쁘렝땅 160주년 기념행사 일환으로 하이퍼그라운드가 큐레이션한 13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가 뷰티 분야에서 선보이는 첫 해외 팝업으로 패션 중심에서 뷰티까지 영역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행사는 스킨케어·메이크업·향수 등 5개 카테고리로 구성한다. ‘메디필’, ‘무지개맨숀’, ‘취’ 등 브랜드가 브랜드 위크를 통해 글로벌 고객과 접점을 넓힌다. 윷놀이, 투호 등 전통놀이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진: 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 5000원 치킨 포함 ‘통큰세일’로 초특가 공세
롯데마트가 26일부터 7월 9일까지 전 점포에서 ‘통큰세일’을 연다. 대표 상품 ‘통큰치킨’을 5000원에 판매하고 1등급 한우ㆍ수박ㆍ활랍스터는 50% 할인한다. 9kg 이상 수박은 1만4990원, 하미과 메론은 8990원, 제주 감귤은 1만2990원에 선보인다. ‘통큰 전복’, ‘통큰 토종닭’ 등 대용량 신선식품도 기획가에 판매한다. 생활용품은 1+1 또는 2개 구매 시 5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앱 회원 대상 10%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사진: GS리테일 제공

▲GS25, 동아제약과  ‘얼박사’ 단독 출시
GS25가 동아제약과 손잡고 DIY 음료 ‘얼박사’를 정식 상품화해 25일 단독 출시한다. 동아제약의 첫 편의점 차별화 상품이다. 박카스와 사이다를 혼합한 음료로 피로 회복과 숙취 해소 조합으로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던 조합을 캔 형태로 구현했다. 용량은 355㎖다. 얼음컵에 부어 마시거나 캔 그대로 음용 가능하다. 출시를 기념해 7~8월 두 달간 1+1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 BGF리테일 제공

▲CU, 초저가 상품 수요↑…“480원 라면ㆍ990원 우유 인기”
 CU에서 초저가 상품 매출이 급증했다. 저렴한 상품 가격이 계속 오르자 CU가 초저가로 선보인 득템 시리즈가 인기를 끈 것이다. 480원 ‘득템 라면’은 전년 대비 37.5%, 1900원 ‘득템 닭가슴살’은 77.6% 등 매출이 뛰었다. 990원 가공유는 누적 판매 450만개를 돌파했다. 최근 880원짜리 신제품도 선보였다. get 커피는 원두 리뉴얼 후에도 가격을 동결해 15.0% 매출이 증가했다. CU는 협력업체와 마진을 최소화해 고물가 속 소비자 체감 물가 부담을 낮춘다는 전략이다.

사진: NS홈쇼핑 제공

▲NS홈쇼핑, 상반기 프리미엄 여행상품 판매 356억…시니어 수요 집중 공략
NS홈쇼핑이 올해 상반기 프리미엄 여행상품을 통해 356억원의 취급액을 달성했다. 두바이, 스페인, 튀르키예 등 고가 상품 중심 방송 8회 동안 총 1만2248명이 상담 예약을 완료했다. NS는 평균 연령 57.4세의 회원층에 맞춘 ‘일점호화’ 전략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지난 8일 방송된 ‘튀르키예 비즈니스팩’은 1회 방송에서만 72억원의 주문을 기록하며 총 145억원을 달성했다. 아시아나 비즈니스석, 전일정 5성급 호텔, 고급 관광 옵션이 포함된 구성이다.

사진: CJ ENM 커머스부문 제공

▲CJ온스타일, 창사 첫 ‘썸머 블프’…최대 95% 할인 돌입
CJ온스타일이 24일부터 30일까지 창사 이래 첫 여름 통합 할인 행사 ‘썸머 블프’를 개최한다. 모바일·TV·T커머스 전 채널에서 최대 9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매일 오전 10시엔 ‘990딜’, 오후 2시엔 ‘9900딜’ 타임딜을 선착순 진행한다. 전 상품에 무료 배송, 익일 도착 서비스가 적용된다. 주요 브랜드로는 던스트, 칼린, 써스데이아일랜드 등이 참여한다.

문수아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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