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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투데이 |
[대한경제=김동섭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중동발 휴전 호재를 전하면서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지수가 개장 직후 3070선을 순항중이다.
24일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46.67포인트(pㆍ1.55%) 오른 3061.14로 개장해 상승폭을 넓히고 있다. 오전9시6분 현재 2.06% 오른 3075.39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은 385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코스피 시장을 견인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10억과 79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닥 시장은 전 거래일 대비 11.27p(1.44%)오른 796.06으로 출발했다. 오전 9시6분 현재에는 하락폭이 커져 1.68% 상승한 798.02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이 147억원을 순매수하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15억원과 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23일 오후 6시2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양측이 현재 진행중인 작전을 종료하는 약 6시간 후부터 휴전이 시작될 것“이며 ”이란 휴전 시점 12시간 후 이스라엘도 휴전을 선포하면 12일간의 전쟁이 공식적으로 종료된 것을 확인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동섭 기자 subt7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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