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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브리프] 르노ㆍ한국앤컴퍼니ㆍ롯데렌탈ㆍSK렌터카ㆍ타타대우ㆍ돌비ㆍ휘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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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6-25 19:15:30   폰트크기 변경      

◆르노코리아, 국내 최대 스타트업 전시회 첫 부스 참가


그랑 콜레오스 openR 파노라마 스크린./사진: 르노코리아 제공

르노코리아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전시회 넥스트라이즈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는 컨퍼런스에 더해 별도 부스를 마련하고 그랑 콜레오스 openR 파노라마 스크린에 탑재한 다양한 혁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웨일 브라우저 개발 파트너 ‘드림에이스’, 게임 플랫폼 개발 파트너 ‘오비고’, ‘스매시랩’, 커넥티비티 서비스 개발 파트너 ‘시네모’ 등과 인포테인먼트 및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소개한다. 27일에는 레지스 브리뇽 소프트웨어 및 시스템 담당 디렉터가 ‘스타트업과 함께 만드는 자동차 산업의 혁신 생태계’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롯데렌탈, MSCI ESG평가서 2년 연속 최상위 AAA등급 획득


사진: 롯데렌탈 제공

롯데렌탈이 세계적인 투자정보 제공기관 MSCI가 발표한 2025년 ESG평가에서 2년 연속 최상위 AAA등급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전 세계 지상여객운송 업종에서 2년 연속 AAA등급을 받은 기업은 롯데렌탈이 최초이자 유일하다. 2025년 MSCI ESG평가에서 AAA등급은 전세계 대상 기업 중 13%에게만 주어졌다. 국내 상장사는 롯데렌탈을 포함해 신한금융지주회사, SK 등 11개사가 AAA등급을 받았다. 롯데렌탈은 2030년에 2018년 대비 순 배출량을 35%까지 줄이는 탄소중립 로드맵을 이행 중이며, 평가 비중이 가장 높은 지배구조 영역에서 모든 항목의 점수가 올랐다.

◆한국앤컴퍼니그룹, 사내벤처 육성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 진행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임직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해 사내벤처로 발전시키는 ‘2025 P.LAB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P.LAB’은 ‘Proactive Laboratory’의 약자로, 조현범 회장의 프로액티브 정신을 바탕으로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그룹 문화의 일환이다. 7월 첫째 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 후, 7월 중순부터 10월까지 선정된 참가자들은 ‘100일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행한다.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총 20개 아이디어가 참여했으며, 이 중 4개 아이디어가 현재 현업에 적용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완제품 외관 검사에 바코드 자동 스캐닝 시스템을 구축한 사례가 있다.

◆타타대우모빌리티, 중형트럭 특장 전용 샤시로 시장 공략


타타대우모빌리티 특장업체 초청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타타대우모빌리티 제공

타타대우모빌리티가 특장업체들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특장업체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라북도 군산 본사에서 지난 23일 탱크로리 특장업체, 24일에는 소방차 및 탑차 특장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중형트럭 ‘구쎈’과 ‘노부스’ 기반의 특장 전용 샤시를 비롯해 다양한 특장차 기반 모델을 소개했다. 특장 전용 샤시는 캡과 차대로만 구성되어 특장 장비 설치가 용이하고 작업 효율이 극대화되는 장점이 있다. 김태성 사장은 “특장 업체들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새로운 시장 기회를 함께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돌비, 아우디와 파트너십 체결…돌비 애트모스 차량 탑재


사진: 돌비 제공

몰입형 엔터테인먼트 경험의 선도 기업 돌비 래버러토리스가 독일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아우디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아우디 일부 차량 모델에 차세대 몰입형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돌비 애트모스가 탑재되는 첫 번째 아우디 차량은 2025년 7월 독일 출시를 시작으로 전 세계 주요 국가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2025년 7월부터 아우디 Q7, 아우디 Q8, 아우디 A8, 아우디 e-트론 GT 모델에 돌비 애트모스가 탑재된다. 해당 모델에 탑재된 뱅앤울룹슨 프리미엄 3D 사운드 시스템은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맞춤 설계됐다.

◆자율주행 기술의 현재와 미래 한자리에…코엑스서 전문 전시회


‘2024 자율주행모빌리티산업전’을 둘러보고 있는 참관객들./사진: 코엑스 제공

코엑스가 오는 7월 9일부터 11일까지 코엑스 3층 C홀에서 ‘2025 자율주행모빌리티산업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코엑스와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자율주행 산업 전반의 최신 기술, 제품, 서비스, 플랫폼을 총망라해 선보인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카네비모빌리티, 보스반도체, 힐스로보틱스 등 국내외 자율주행 대표 기업이 참가해 라이다, 자율주행 AI, 고정밀지도, 차량용 반도체, 시뮬레이터 등을 전시한다. 자율주행 산업 콘퍼런스는 3일간 약 30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로버트보쉬 등이 참여한다.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와 퓨처모빌리티 피칭데이도 함께 열린다.

◆SK렌터카, 제주경제통상진흥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 협력


SK렌터카가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과 ‘제주 우수상품 홍보를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SK렌터카 제주지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미영 제주도청 경제활력국장과 오재윤 제주경제통상진흥원장, 이정환 SK렌터카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SK렌터카는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추천 도내 중소상공인 및 기업 제품을 SK렌터카 제주 이용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첫 번째로 제주 화장품 기업 ‘리코리스’의 마유 비누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연간 1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SK렌터카 제주지점을 마케팅 플랫폼으로 활용한 네 번째 사례이자 첫 민관 협력 시도다.

◆아이나비시스템즈, 디지털트윈 기반 강소형 스마트도시 사업 참여


팅크웨어의 자회사 아이나비시스템즈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5년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기후위기 대응형)’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실증 대상지는 김해시로 확정됐다. 아이나비시스템즈는 K-MaaS(한국형 통합이동서비스) 구현과 함께 김해시 대중교통 및 보행 인프라를 통합 연계해 탄소저감형 교통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실증 항목은 멀티모달 길안내, 스마트 교통서비스 전용 앱 개발, 친환경 경로 탐색, 스마트 주차장 유휴 공간 실시간 제공 등이다. 통합맵의 고도 정보와 교통 흐름 데이터를 반영한 특수목적 경로탐색 기술을 통해 탄소저감형 길안내 서비스를 구현한다.

◆휘슬, 누적 회원수 574만 돌파…국내 운전자 4명 중 1명 이용


사진: 휘슬 제공

통합 모빌리티 앱 휘슬이 누적 이용자 574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등록된 차량은 538만대에 이른다. 국토교통부 5월 기준 등록된 승용차 2188만대를 기준으로 볼 때, 국내 승용차 운전자 4명 중 1명이 휘슬을 이용하고 있는 셈이다. 휘슬은 2021년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내차팔기, 자동차 검사 예약, 세차 예약 등 자동차 생애주기 맞춤형 서비스로 확장했다. 특히 내차팔기 서비스 이용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2.5배 늘었으며, 자동차 검사 예약 서비스 이용자는 올 상반기 기준 전년 동기대비 129% 증가했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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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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