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발역 에피트 에디션 투시도 .  사진 /   HL디앤아이한라 제공

전용 84㎡ 위주ㆍ남향 중심 설계 적용

HL디앤아이한라는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아미리 산111번지 일원에 짓는 ‘부발역 에피트 에디션’을 오는 7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총 7개 동, 전용면적 84㎡~115㎡로 구성된 총 706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4A형 319세대 △84B형 286세대 △84C형 41세대 △115형 60세대다.

HL디앤아이한라는 “이 단지는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인근에 위치한 직주근접 프리미엄 아파트로, 경강선 부발역 도보 이용이 가능하고 GTX·KTX·수광선 등 철도망 확장과 함께 ‘펜타역세권’ 입지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남향 위주의 배치와 판상형 중심의 설계로 채광과 통풍, 조망을 극대화했으며, 전체 라인의 약 60%를 필로티로 설계했다. 세대당 1.6대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돋보인다.

분양가는 인근 시세 대비 경쟁력을 갖추면서 실수요자 중심의 내 집 마련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1000만원 계약금에 6개월 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수납공간(펜트리 및 현관 수납공간) 특화와 광폭설계를 적용했다. 광폭승강기 설치로 쾌적함과 편리성을 높였다. 세대 내 부부욕실에 난방배관을 설치한 것도 특징이다.

또한, 4-BAY 판상형과 타워형의 펜트리 특화로 주방 쾌적성을 확보하고 동선을 배려한 수납공간 배치로 공간 효율성도 높였다.

분양 관계자는 “이천은 신규 주택에 대한 수요가 꾸준하게 증가하는 지역”이라며 “특히 ‘부발역 에피트 에디션’은 SK 하이닉스를 도보로 출퇴근이 가능한 직주근접 아파트이며, 농어촌 특별전형이 가능한 지역이라는 점, 펜타역세권 등의 우수한 입지적 조건도 갖췄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이천시 증포동 48-1번지에 오는 7월 4일에 오픈 예정이다.

박노일 기자 roy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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