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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건설부문, 협력사 동반성장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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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6-26 14:27:55   폰트크기 변경      
토공ㆍ철콘ㆍ철골 등 3개 공종사 대표와 현장 애로 사항 청취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CJ대한통운 건설부문 방배사옥에서 열린 협력사 동반성장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CJ대한통운 건설부문 제공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협력사 동반성장 간담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핵심 공종 우수 협력사와 상생ㆍ동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소통으로 현장의 성공적 준공을 이끌기 위한 취지다.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CJ대한통운 건설부문 방배사옥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토공, 철콘, 철골 공종 12개사 대표와 CJ대한통운 건설부문 유관 부서 관계자 등 24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CJ대한통운 건설부문 경영 현황, 공종별 협력사 운영 현황, 협력사 평가와 우수 협력사 선정 기준, 수주ㆍ발주 예정 프로젝트 등을 소개하고,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에 따른 협력사의 안전ㆍ보건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의 지원 현황과 협력사 건의사항 청취 등이 이뤄졌다.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협력사의 애로ㆍ건의 사항 등에 대해 순차적으로 개선방안을 수립해 해당 협력사에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8월 기계와 전기 공종사, 10월 외장과 마감 공종사를 대상으로 협력사 간담회를 더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철골 공종의 유진건철 김현철 대표는 “전체 공사 물량 자체가 줄어드는 어려운 건설 환경에도 적정한 평가로 우수 협력사에 입찰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하는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종의 협력사와 보다 적극적인 소통으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나가자”고 말했다.

민영학 CJ대한통운 건설부문 대표는 “초불확실성과 초양극화 경향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는 지금 협력사와의 긴밀한 소통과 동반성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면서 “안전과 품질, 상호 적극적인 소통을 최우선으로 해 건설업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내실 있는 성장을 함께 이뤄가자”고 강조했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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